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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전국연합학력평가 내일 시행…고교생 122만명 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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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고1·2, '2028 수능 개편안' 적용
통합사회·과학 선택과목 없이 평가

사진공동취재단사진공동취재단
올해 첫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서울시교육청 주관으로 24일 시행된다.

서울시교육청은 23일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력 신장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적응력 제고, 진로·진학 지도 자료 제공을 위해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4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올해 첫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력평가는 희망 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전국 17개 시도의 1948개 고등학교에서 약 122만명이 응시한다. 학년별로는 1학년 약 42만명, 2학년 약 40만명, 3학년 약 41만명이다. 서울에서는 289개교 약 21만명이 응시한다.

고3은 국어와 수학 영역에서 공통과목과 선택과목 구조로 시험을 치르고, 탐구 영역에서는 계열 구분 없이 최대 2과목을 선택해 응시한다.

통합·융합형 수능인 '2028 수능 개편안'이 적용되는 고1·2의 경우 국어·수학은 물론 탐구 영역(통합사회·통합과학)에서도 선택과목 없이 동일한 기준으로 평가를 받는다. 다만 고1은 전 영역이 중학교 교육과정에서 출제된다.

고1·2의 탐구 영역은 국어·수학과 마찬가지로 상대평가 방식이며, 두 과목을 모두 응시해야 성적이 산출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성적 처리의 신뢰성과 보안을 위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성적 전산 처리를 의뢰할 예정이다.

성적표는 내달 9일부터 24일까지 약 2주간 각 학교에서 출력할 수 있다. 영어와 한국사는 절대평가로 원점수와 등급만 제공되며, 그 밖의 영역은 9등급 상대평가로 표준점수와 백분위, 등급이 함께 기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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