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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빠진 SSG, 시즌 초 선발진 어떻게? "준비 아주 잘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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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케다 쇼타. SSG 랜더스 제공타케다 쇼타. SSG 랜더스 제공
'에이스' 김광현의 공백을 메울 투수는 누구일까.

프로야구 SSG 랜더스 이숭용 감독은 19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KBO리그 시범경기 LG 트윈스전을 앞두고 ​시즌 초 투수진 구상을 밝혔다. 당초 주장 김광현이 선발 로테이션의 한 축을 맡아줄 것으로 기대했으나, 스프링캠프 도중 어깨 부상을 당해 전력에서 이탈했다.

일단 외국인 투수 미치 화이트, 앤서니 베니지아노, 아시아쿼터 타케다 쇼타가 선발 로테이션 세 자리를 차지한다. 국내 투수로는 좌완 김건우에게는 팀의 2선발 중책을 맡길 계획이다. 김광현이 빠진 마지막 한 자리에는 신인 김민준, 전영준 등이 경쟁을 벌이는 중이다. 이숭용 감독은 "전체적으로 선발은 괜찮다고 본다. 화이트도 지난 시즌 경험을 했고, 김건우가 2선발을 맡아서 의외라는 반응도 있지만 선수에게 기회를 줄 것"이라고 전했다.

타케다에 대한 기대감은 크다. 무엇보다 훈련 자세를 칭찬했다.

이숭용 감독은 "타케다는 준비하는 것 자체가 다르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어 "준비가 굉장히 철저하다. 선발 투수인데도 다른 선수들과 똑같은 시간에 나와 루틴대로 운동을 한다"며 "일본에서도 그렇게 해왔다. 매일 움직이면서 스스로 몸 상태를 체크한다"고 알렸다.

타케다는 작년까지 일본프로야구(NPB)에서 활약했던 투수다. 통산 217경기 1006이닝 66승 48패 평균자책점 3.33을 기록했다. 국제무대 경험도 풍부하다. 2015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일본 대표팀으로 뛰었다.

SSG의 4선발로 시즌을 시작할 전망이다. 이숭용 감독은 "시즌에 돌입하면 더 좋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훈련 과정을 보면 더 좋아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ABS 활용도 잘할 것"이라며 "국내 선수들도 보고 배울 부분이 많은 선수"라고 덧붙였다.

WBC에 다녀온 불펜 투수 노경은과 조병현에게는 부담을 주지 않을 예정이다. 이숭용 감독은 "3점 내로 이기고 있는 경우에만 내보낼 생각"이라며 "초반 상황을 보고 투수 운용을 해야 할 것 같다. 최대한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기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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