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검색
  • 댓글 0

실시간 랭킹 뉴스

노영민 "신용한 허위사실 유포로 선관위에 신고 접수됐다"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신용한 "과도한 정치 공세, 아무런 문제 없어"

노영민 예비후보. 박현호 기자노영민 예비후보. 박현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청북도지사 공천을 신청한 노영민 예비후보가 경쟁 상대인 신용한 예비후보의 공직 선거법 위반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노 예비후보는 18일 충북도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신용한 예비후보가 허위 사실 공표 혐의로 선관위에 신고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17일 신 예비후보가 '이재명 대통령 신용한 지방시대위 부위원장 공개 신임 표명'이란 제목의 언론 보도를 이용해 선거 문자를 보낸 것을 문제 삼았다.

해당 기사는 이재명 대통령이 청주에서 열린 타운홀미팅에서 신 예비후보에 대해 공개적으로 신임을 표명했다는 내용으로 전해졌다. 

노 예비후보는 "타운홀미팅 당시 대통령 발언을 직접 확인했지만 특정 후보에 대한 정치적 지지나 신임을 표명한 내용은 전혀 없었다"며 "링크된 해당 기사도 이후 삭제된 뒤 '신임 표명'이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다는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정정보도문이 올라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충격적인 것은 사실과 다른 내용이 이미 대규모 유포됐다는 것"이라며 "이는 윤갑근 예비후보가 대통령이 중립 의무를 위반했다는 주장으로 이어져 대통령이 공격 받게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대통령의 발언을 신 예비후보가 현장에서 직접 들어 사실을 알 수 있었다는 점 등에서 당선을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유포한 것에 해당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자문"이라며 "신 예비후보 측이 정정 보도문 링크와 함께 내용을 바로잡는 선거 메시지를 다시 발송하는 게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신 예비후보는 "과도한 정치 공세"라며 "품격에 맞게 선거 운동에 나서야 한다"고 맞받았다. 

그는 "해당 문자는 선관위에 정식으로 신고하고 발송된 공보 문자"라면서 "정정보도는 문자 발송 이후에 벌어진 일인 데다 보도 당시 아무런 내용을 수정도 없이 사용한 것이 문제가 될 수는 없다"고 반박했다. 

또 "타운홀미팅 당시 대통령의 발언이 지지 표명은 아니어도 신임 표명 정도로 해석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정정보도문이 이뤄진 경위 등을 명확하게 파악한 뒤 대응 방안 등은 검토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민주당은 오는 25~27일 노영민·송기섭·신용한·한범덕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충북지사 후보 경선을 진행한 뒤 과반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상위 2명을 추려 다음 달 2~4일 결선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경선은 권리당원 투표 30%, 안심번호 선거인단(국민 여론조사) 70%로 진행된다.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