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준 신용보증기금 신임 이사장. 신용보증기금 제공신용보증기금 강승준 이사장이 13일 취임했다.
서울과학기술대 대외국제부 총장을 맡아 온 강승준 이사장은 행정고시 35회 출신으로 공무원 재임시 기획재정부(현 재경부) 예산총괄과장, 공공정책국장, 재정관리국장, 재정관리관 등을 역임했다.
서울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고 한국은행 상임감사, 서울과기대 창의융합대학 교수 등도 맡은 바 있다.
강 이사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사내 게시판을 통해 취임사를 전했다.
취임사에서 "최근 이란 사태 등으로 글로벌 불확실성이 심화되며 기업은 더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이럴 때일수록 기본에 충실한 정책 수행으로 기업의 위기 극복과 대한민국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든든히 뒷받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적극적인 재원 확보와 한층 강화된 리스크 관리를 통해 어떠한 환경에도 흔들림 없는 정책금융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강 이사장은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에 이사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기쁜 마음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신속히 반영해 변함없는 기업성장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새로운 미래 50년'을 설계해 나가겠다"고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