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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24점·강이슬 20점' 女 농구, 세계 8위 나이지리아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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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박지현. 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한국 여자 농구가 나이지리아를 격파했다.

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여자 농구대표팀은 12일(현지시간) 프랑스 빌뢰르반에서 열린 2026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 농구 월드컵 최종예선 2차전에서 나이지리아를 77-60으로 꺾었다. 이로써 한국은 독일과 1차전 패배를 만회하며 1승1패를 기록했다.

최종예선에는 총 24개국이 참가했다. 한국은 독일, 나이지리아, 콜롬비아, 필리핀, 프랑스와 한 조로 묶여 9월 농구 월드컵 본선 티켓을 놓고 경쟁한다. 이미 본선 진출을 확정한 독일, 나이지리아를 제외한 3개국 중 상위 2개국이 본선 티켓을 얻는다.

나이지리아는 세계랭킹 8위의 아프리카 챔피언이다. 한국은 세계랭킹 15위.

독일전과 마찬가지로 높이에서는 밀렸다. 리바운드는 33-48. 하지만 수비로 나이지리아를 잡았다. 나이지리아의 야투 성공률을 35.5%로 묶었다.

그리고 박지현(토코마나와)과 강이슬(KB스타즈)이 공격을 이끌었다. 박지현은 24점을 올렸고, 강이슬은 3점슛 5개 포함 20점을 기록했다. 박지수도 11점 10리바운드 더블 더블을 작성했다. 허예은도 8개의 어시스트를 배달했다.

박수호 감독은 "수비 변형을 잘 가져간 점이 나이지리아를 상대로 효과적이었다. 수비와 박스아웃에 더 신경을 쓰도록 했다. 공격에서는 드리블을 최소화하고, 유기적인 공격 전개를 강조했다. 수비에서 보여준 움직임과 이기고자 하는 의지가 좋았다"고 말했다.

박지현은 "월드컵 본선 티켓을 따기 위해 남은 경기들도 모두 중요하다. 다음 두 경기 일정이 타이트한 만큼 회복에 신경을 쓰면서 준비해야 할 것 같다. 좋았던 부분은 계속 이어가고, 부족했던 부분은 빠르게 보완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국 여자 농구는 17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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