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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공원 쓰레기, '자원'으로 다시 태어난다"…서울시·유통지원센터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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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수 체계 개선-한강공원 특성에 맞는 재활용 자원 수거 인프라 구축
다각적 지원-폐기물 감량 및 순환 이용 촉진을 위한 행정적·재정적·기술적 지원
시민 참여 유도-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공감대 형성

서울특별시 미래한강본부와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의 한강공원 폐기물 감량 및 순환이용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 모습. 유통지원센터 제공서울특별시 미래한강본부와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의 한강공원 폐기물 감량 및 순환이용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 모습. 유통지원센터 제공
서울의 상징인 한강공원이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자원순환의 거점'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서울특별시 미래한강본부(이하 미래한강본부)와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이하 유통지원센터)는 12일 한강공원 내 폐기물 감량 및 자원순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문 역량 결합… "회수부터 재활용까지"


이번 협약은 선도적인 재활용 시책을 추진해온 미래한강본부와 자원순환 분야의 전문 역량을 보유한 유통지원센터가 힘을 합쳤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양 기관은 한강공원에서 배출되는 재활용 가능 자원의 회수율을 높이기 위해 체계적인 회수 시스템을 구축·운영하기로 합의했다. 구체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협력 사항을 추진한다.

시민 인식 개선이 핵심… "지속 가능한 한강 만든다"


양 기관은 인프라 구축과 더불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한강공원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하고, 자원순환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는 캠페인을 병행한다.

유통지원센터 이명환 이사장은 "센터의 전문 역량을 최대한 활용해 미래한강본부와 함께 순환경제 사회 실현을 위한 성공적인 모델을 만들겠다"며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표명했다.

미래한강본부 박진영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 또한 한강공원의 폐기물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자원 순환 이용을 촉진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한강공원이 단순한 쓰레기 발생지에서 자원 재창출의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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