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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평화 좌초 위기에 부시 정권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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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07-18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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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평화가 최대 위기를 맞자 부시 행정부가 긴장하고 있다.

팔레스타인 무장세력의 이스라엘 공격에 맞서 이스라엘의 무차별 공습 대응으로 인해 정면 충돌로 치달으면서 중동 평화가 또다시 좌초 위기를 맞고 있다.

이번 공습은 중동 평화에 반대하는 팔레스타인 무장세력들이 지난 16일 밤새 이스라엘을 겨냥해 로켓포 140발을 발사하자 샤론 이스라엘 총리가 무차별적인 공습으로 대항하라고 지시하면서 정면 충돌로 치닫고 있다.

양측 긴장이 고조되자 샤울 모파즈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이번 유혈사태를 이유로 계획했던 미국 방문을 연기했으며 미국도 긴장하고 있다.

재집권 이후 중동 평화를 대외 정책을 1순위로 선정한 부시 미 대통령은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을 중동에 파견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간의 중동 평화를 중재했으며 지난 5월과 6월에는 이스라엘 샤론 총리,압바스 수반을 차례로 미국에 초청해 중동 평화 중재에 힘썼다.

그러나 우려했던대로 이스라엘의 가자 지구 철수가 더디게 진행되고 하마스 등 팔레스타인 무장세력들이 중동 평화를 거부하는 행동을 구체화하면서 부시 행정부의 대외 정책도 꼬일 수 밖에 없게 됐다.

압바스 수반은 16일밤 텔레비젼 연설을 통해 이스라엘과의 휴전 합의를 이행해야한다며 무장세력들의 이스라엘 공격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으며 이스라엘도 이슬람 운동의 지도자 셰이크 라에드 살라를 석방하는 등 중동 평화에 대한 실날같은 ''끈''을 놓지는 않고 있다.


워싱턴=CBS 김진오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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