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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남부사령부 "동태평양서 마약 운반선 격침…6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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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공격으로 화염에 휩싸인 '마약 운반선'. 연합뉴스 미군 공격으로 화염에 휩싸인 '마약 운반선'. 연합뉴스 
미군이 8일(현지시간) 동태평양에서 마약 운반선으로 의심되는 선박을 격침했다.

미군 남부사령부는 이날 동태평양에서 마약 운반선으로 의심되는 선박을 격침해 배에 타고 있던 남성 6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남부사령부는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8일 지정된 테러 조직이 운영하던 선박에 치명적인 물리적 타격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남부사령부는 해당 선박이 동태평양의 마약 밀매 항로를 따라 이동하고 있었고, 마약 밀매에 관여하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미군이 지난해 9월부터 카리브해와 동태평양 해역에서 중남미 마약 운반선을 공격한 '서던 스피어'(Southern Spear) 작전은 현재까지 45차례 수행됐으며, 사망자는 최소 156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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