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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빙' 넘겨"…'운명전쟁49' 논란 속 디즈니+, 이용자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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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와이즈앱·리테일·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 OTT 지표 분석

예능 '운명전쟁49'.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예능 '운명전쟁49'.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최근 공개 이후 잇단 논란에 휩싸인 예능 '운명전쟁49'의 영향으로 디즈니플러스(+)의 이용자 수가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실시간 앱·결제 데이터 기반 시장 분석 솔루션 와이즈앱·리테일 등에 따르면 디즈니+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는 지난 2월 기준 295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1월 245만 명보다 약 50만 명 늘어난 수치로 '운명전쟁49' 공개 전과 비교하면 약 20% 증가했다.

2월 신규 설치자 수에서도 디즈니+가 66만 명으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어 쿠팡플레이 53만 명, 넷플릭스 51만 명, 티빙 50만 명 등의 순이었다.

데이터 분석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 인덱스 자료에서도 디즈니+ 이용자 증가세가 확인됐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디즈니+ 2월 MAU는 1월보다 89만 명 증가해 주요 앱 가운데 가장 큰 폭의 상승을 기록했다. 아이지에이지웍스는 '운명전쟁49'의 화제성이 사용자 접속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시리즈 '운명전쟁49'.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시리즈 '운명전쟁49'.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운명전쟁49'는 49인의 운명술사들이 모여 다양한 미션을 통해 자신의 운명을 시험하는 예능이다. 이 가운데 순직 공무원의 사인을 맞히는 소재가 등장하면서 경찰관 노조 대안 조직 격인 전국경찰직장협의와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소방공무원노동조합 등이 반발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제작진은 결국 "고(故) 김철홍 소방장님과 고 이재현 경장님의 숭고한 희생을 기린다"며 "유가족분들을 비롯한 관계자분들의 말씀을 경청해왔다. 그 뜻을 받아들여 해당 부분을 재편집하기로 결정했다"고 고개를  숙인 바 있다.

이 같은 논란에도 '운명전쟁49'는 해외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미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는 "'운명전쟁49'가 시리즈 '무빙(2023년)'이 세웠던 디즈니+ 역대 최고 시청 기록을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이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최고의 신작 시리즈로 선정돼 다른 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화 작업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와이즈앱·리테일에 따르면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플랫폼 순위에서는 넷플릭스가 1490만 명으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쿠팡플레이 879만 명, 티빙 552만 명, 디즈니+ 295만 명, 웨이브 212만 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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