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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경제 '중동 사태 블랙홀'…기름값 폭등 현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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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한줌 경제]
'美·이란 갈등' 충북 당장 제한적 영향…장기화 타격
휘발유 가격 평균 1864원…엿새 동안 9% 이상 폭등
소비자물가지수 전년比 2% ↑…쌀·커피 등 급등세

美·이란 갈등…충북 수출입 최대 변수

연합뉴스연합뉴스
미국과 이란의 물리적 충돌에 따른 여파가 당장은 충북 경제에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는 이번 중동 사태가 충북 수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제한적이라고 내다봤다.
 
현재 호르무즈 해협의 인접 7개국에 대한 충북 수출과 수입 비중은 1% 미만이다. 지난해 기준 도내 총수출 338억 달러 가운데 이 지역으로의 수출은 1억 9649만 달러로, 0.58%를 차지하고 있다. 수입은 0.84% 수준인 6610만 달러다.
 
하지만 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충북 수출입에도 연쇄적인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무역협회 충북본부 관계자는 "충북 수출의 주력 품목인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는 항공 물류 비중이 높아 해상물류 교란의 직접 영향권에서는 다소 벗어나 있다"며 "다만 국제유가 급등에 따른 원가 상승은 모든 제조기업에게 위협 요인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제 유가가 10% 오를 경우 기업의 생산 원가는 0.38% 상승하고, 수출은 0.39%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충청북도는 도내 각 경제기관·단체와 긴급 점검회의를 열어 지역 경제 전반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충북도는 '중동 상황 대응 비상대책반'을 즉각 가동해 피해 기업 지원을 위한 신속한 준비 태세에 돌입했다.
 

기름값 폭등 현실화…휘발유 가격 1864원

연합뉴스연합뉴스
당장 우려했던 기름값 폭등은 현실화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을 보면 6일 도내 평균 휘발유 가격은 1864원까지 급등했다. 도내 최저가는 1700원, 최고가는 2095원이다.
 
전날 평균 가격 1833원까지 치솟아 2년 5개월 만에 처음으로 1800원대를 찍은데 이어 이제는 1900원대 진입도 눈 앞에 두고 있다.
 
특히 이란 공습이 이뤄진 지난달 28일(1705원) 이후 이날까지 엿새 동안 휘발유 가격은 9% 이상 폭등했다.
 
도내 경윳값은 현재 기준 1868원으로, 휘발유 가격을 앞질렀다.
 

소비자물가 오름세 지속…물가지수 전년比 2% ↑

연합뉴스연합뉴스
6일 충청지방데이터청이 발표한 지난달 도내 소비자물가지수는 119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 상승했다.
 
지난달보다는 0.3% 오른 수치다.
 
쌀(16.6%)과 수입쇠고기(10.4%), 커피(14.8%), 보험서비스료(14.9%) 등이 급등했다.
 
무(-43.7%), 배추(-18.7%), 귤(-17.8%), 자동차용LPG(-10.5%) 등은 하락했다.
 

에어로케이항공 청주공항 국제선 이용객 두배 껑충

에어로케이항공 제공에어로케이항공 제공
에어로케이항공의 청주국제공항 국제선 이용객이 크게 늘고 있다.
 
에어로케이항공에 따르면 지난달 청주공항 국제선 이용객은 모두 16만 6천 명이다.
 
월 이용객으로 보면 역대 최고치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2배나 증가했다.
 
에어로케이항공은 연간 국제선 이용객 200만 명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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