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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소방, 화목보일러 주택 3천여 가구 시설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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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목보일러 사용 주택에 대한 시설 점검하는 강원소방 관계자 모습. 강원소방 제공화목보일러 사용 주택에 대한 시설 점검하는 강원소방 관계자 모습. 강원소방 제공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봄철 대형 산림화재 예방을 위해 도내 화목보일러 사용 주택 3천여 가구에 대한 시설관리점검 및 관계자 교육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이 시작된 지난 1월 20일부터 지난달 말까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합동 점검반이 대상 주택을 방문해 보일러 시설을 점검하고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강원소방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강원지역 내 화목보일러 화재 144건이 발생해 3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재산 피해액은 28억여 원으로 연 평균 28.8건의 화목보일러 화재가 발생해 평균 5.8억 원의 재산 피해를 낳고 있다.

화재 유형별로는 기계적 요인과 부주의가 각 45.8%(66건), 전기적 요인이 3.5%(5건)를 차지했다.

실제로 지난달 12일 양양군 양양읍에서 발생한 산불과 같은달 1일 동해시 달방동 산불은 모두 화목보일러 재처리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확인됐다.

강원소방은 이번 점검을 통해 △가연물 보일러 2m 이상 이격 △재처리 전 남은 불씨 확인 △연료 투입 후 보일러 문 닫기 △보일러실 및 연료 보관 장소 소화기 비치 △연통 주기적 청소 등 안전수칙을 중점 안내했다.

오승훈 본부장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이어지면 화목보일러 사용 후 남은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확대될 수 있다"며 "특히 산림 인접 지역에서는 사용 후 재를 방치하지 말고 불씨가 완전히 꺼졌는지 반드시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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