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검색
  • 댓글 0

실시간 랭킹 뉴스

'경제맨' 박찬대 "李대통령이 인천에 진 빚, 직접 받아낼 것"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5일 박찬대 국회의원이 인천시 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인천시장선거 출마에 관한 의견을 밝혔다. 박창주 기자5일 박찬대 국회의원이 인천시 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인천시장선거 출마에 관한 의견을 밝혔다. 박창주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인천시장 단수공천을 받은 박찬대(인천연수갑·3선) 국회의원이 "이재명 대통령이 인천에 진 빚을 직접 받아내겠다"며 여당 후보로서의 역할론을 앞세웠다.
 
5일 박찬대 의원은 인천시청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열어 "인천시민이 이 대통령에게 '정치적 채권'을 갖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 윤석열 정부의 검찰이 탄압했을 때 이 대통령을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품어주고, 당대표를 거쳐 대통령에 오르며 내란을 극복하는 과정에 인천지역이 핵심 토대가 돼줬다는 취지다.
 
박 의원은 "내란 극복 서사를 기반으로 인천에서 대통령이 탄생했다"며 "이젠 이재명 정부로부터 인천의 미래비전을 위한 채권을 회수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중앙당이 자신을 조기 단수공천한 데 대해서는 "인천에서 지방선거 승리의 바람을 가장 먼저 일으켜야 한다는 명령으로 인식한다"며 "인천이 이 정부의 국정기조와 정책철학을 모범적으로 실현하는 지역이 되도록 대통령에게 직접 요구해야 한다는 책임감도 느낀다"고 의미를 뒀다.
 
또한 "정부의 5극 3특 원칙을 지키면서도 그 틈새에서 인천이 나아가야 할 길을 뚫겠다"며 "아직 정식 출마선언은 하지 않았지만, 세밀한 정책과 비전, 의제에 대한 준비를 마치는 대로 발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향후 구체화할 정책 소재로는 △첨단산업 분야 양질의 일자리 확대 △도시 자족기능 강화로 직주근접 실현 △생활밀착형 교통망 개선 △경제자유구역 기반 바이오 클러스터 진화 등을 언급했다.
 
기자간담회 현장 모습. 박창주 기자기자간담회 현장 모습. 박창주 기자
그는 "최근 출판기념회에서 바이오, AI, 문화콘텐츠, 에너지 등에 관한 말씀을 드렸다"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함께 미래를 열기 위한 키워드들이다"라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우리 삶을 바꾸기 위해 요구되는 건 지방정부도 내란을 완벽하게 극복해야 한다는 점"이라며 "이 대통령과 함께 지방정부 혁신으로 고향 인천을 확 바꾸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자신의 강점으로는 '경제 감각'과 '유연성'을 꼽았다. "다른 민주당 의원들과 다르다. 철저한 경제인으로서, 회계법인과 금융감독원 등에서 활동을 했다"며 "현물경제에 익숙하고 이해관계 조정 능력도 갖추고 있어, 유연한 사고방식으로 창의행정과 적극행정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