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에 나섰다. 부산시 제공부산시는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시와 산하 공공기관, 구·군이 참여하는 이번 점검은 침하·균열·토사 유실 등 붕괴 위험 여부와 함께 시설물의 관리 실태 전반에 걸쳐 이뤄진다.
점검 대상은 산사태 취약지역 356곳, 옹벽 건축물 57곳, 도로 35곳, 사면 12곳 등 모두 1803곳이다. 여기에 더해 안전등급 D·E 등급 시설물도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이와 함께 시민이 직접 취약시설에 대한 위험 징수를 신고하는 주민점검 신청제를 활용해 생활 주변 잠재 위험 요인을 발굴·해소할 계획이다.
시는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보수·보강이나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경우에는 예방조치를 한 뒤 후속 절차를 이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