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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장 선거 시계 속도…민주당 안팎선 '시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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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제공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제공
오는 6월 청주시장 선거 시계가 빨라지면서 여야 주자들의 경쟁도 본격화됐다.
 
시장 탈환을 노리는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당내 경쟁이 더욱 달아오르면서 안팎에서 크고 작은 잡음이 흘러나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김학관 전 충북경찰청장은 25일 출마 선언을 하고 본격 등판했다.
 
김 전 청장은 "청주의 미래와 경제에는 파란불을 켜고 재난과 범죄, 위험에는 빨간불을 켜겠다"며 "불통 행정을 소통 행정으로, 수직 행정을 수평 행정으로, 말의 행정을 결과의 행정으로 바꾸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김학관 전 충북경찰청장 제공 김학관 전 충북경찰청장 제공 
민주당에서 본선행을 놓고 각축을 벌이는 후보만 현재까지 7명으로,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면서 일부 내홍 조짐도 싹트고 있다.
 
유행열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은 8년 전 7회 지방선거에 이어 이번에도 미투 의혹의 늪을 맞닥뜨렸다.
 
유 전 행정관은 이미 검찰의 무혐의 처분으로 법적 판단이 끝난 사안이라고 주장하면서 당내 공정한 자격 심사를 촉구하는 단식 투쟁을 벌이고 했다.

유행열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제공 유행열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제공 
민주당 충북도당 고문단은 유 전 행정관에게 힘을 보탰다.
 
민주당 충북도당 고문단은 기자회견을 통해 "중앙당의 공식 심사를 거쳐 적격 판단까지 내려진 사안이 선거를 앞두고 다시 거론되고 있다"며 "이는 단순한 문제 제기를 넘어 선거에 영향을 미치려는 정치공작 행위로 볼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미투 의혹 제기 당사자 측은 기자회견을 열고 "무혐의 처분은 형사처벌에 이를 만큼 증거가 충분하지 않았다는 판단일 뿐"이라며 "민주당은 성비위 의혹이 있는 후보를 배제하라"고 맞섰다.

연합뉴스연합뉴스
지난달 불거진 당원 명단 유출 의혹의 불똥은 박완희 청주시의원에게 튀었다.
 
박 의원은 의혹과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히면서도 "당내 경선을 앞두고 의도적인 네거티브 공세"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당내 파열음은 아니지만, 서민석 변호사는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을 놓고 또 다른 싸움에 나설 태세다.
 
서 변호사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옥중 친서를 공개하며 이재명 대통령에게 불리한 진술을 하도록 유도했다는 의혹을 일축한 뒤 담당 검사를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이 같은 각종 변수가 민주당의 청주시장 후보 결정에 끼칠 영향도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되고 있다.

청주시장에 도전장을 낸 민주당 주자는 김근태·김학관·박완희·서민석·유행열·이장섭·허창원 등이다.

국민의힘에서는 이범석 시장의 재선 도전이 확실한 가운데 서승우 전 충북도 행정부지사와 손인석 전 충북도 정무특보가 출사표를 내고 보폭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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