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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룡 울산시의장 "갈등 넘어 민생으로…'정책 의회' 도약"[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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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원구성 갈등 극복…의회 정상화·신뢰 회복
"울산시정 4년 긍정 평가…재도약 발판 마련에 적극 협력"
제조업 기반 'AI 수도' 도약 위해 조례 제정·예산 신속 지원
소상공인 지원·울산페이 확대 등 체감형 경제지원 강화 주력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이상록 기자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이상록 기자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은 제8대 시의회 후반기 의정활동을 돌아보며 "초기의 갈등을 극복하고 시민을 위한 조례와 예산을 신속히 처리했다"며 "마지막까지 흐트러짐 없이 도약하는 울산을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장은 24일 CBS 라디오 '부울경 투데이'에 출연해 지난 의정활동 성과를 짚어보고, 울산의 미래 발전을 위한 시의회의 역할과 남은 4개월여 임기 동안의 과제 등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제8대 후반기 의장 선출 과정에서 불거졌던 갈등 상황과 관련해 "당시 법적 논란 등으로 의회와 시민 모두에게 큰 부담이었고 신뢰도 흔들렸지만, 취임 후 동료 의원들과 한배를 탄 공동체임을 강조하면서 마음을 모았다"며 "지금은 서로 격려하며 의정활동에 집중하는 분위기가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지난해 의정활동의 가장 큰 성과로는 '정책 중심 의회' 확립을 꼽았다.
 
이 의장은 "혼란 속에서도 8차례 회기를 운영하며 주요 안건을 차질 없이 처리했고,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활성화했다"며 "다만 예산권과 조직권 등 지방의회의 실질적 권한이 아직 부족한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고 평가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의 민선 8기 시정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았다.
 
이 의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실행력으로 변화를 만들어 낸 시기"라며 "기업 투자 확대와 대형 프로젝트 추진으로 산업 경쟁력을 높였고, 정원·문화도시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했다"고 분석했다.

집행부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시민 입장에서 필요한 지적은 분명히 하고, 도움이 되는 부분은 적극 협력하며 감시와 협력의 균형을 유지해 왔다"고 강조했다.
 
그는 "산업현장에 AI 기술이 적용되려면 속도와 실행력이 중요하다"며 "관련 조례 정비와 예산 심의를 신속히 진행하고, AI 전담 조직 신설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을 보탰다"고 설명했다.
 
이 의장은 "소상공인 지원과 울산페이 확대, 교통비 부담 완화 등 실질적인 생활 지원 정책을 우선적으로 반영했다"며 "청년 창업 확대와 지역 기업 투자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지원 정책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화려한 평가보다 시민과 동료 의원들과 함께 끝까지 성실하게 책임을 다한 사람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며 "다가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남은 임기 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을 위한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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