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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對美 통상 아웃리치 강화…워싱턴에 '싱크탱크'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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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식 회장 "대미 통상 활동에 역량 집중…미국 내 정책 결정자 등 대상 아웃리치 체계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6년도 한국무역협회 정기총회'에서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무역협회 제공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6년도 한국무역협회 정기총회'에서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무역협회 제공
한국무역협회가 '관세 폭탄' 등 미국발 통상 리스크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워싱턴 D.C.에 '싱크탱크'를 신설하기로 했다.

윤진식 무역협회장은 25일 열린 '2026년도 정기총회'에서 "협회 창립 80주년을 맞는 올해 사업 목표를 '한국 무역의 새로운 80년을 여는 신시장·신산업 수출 생태계 구축 선도'로 정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무역협회는 국가별 맞춤형 '아웃리치' 전략을 통해 통상 리스크에 정교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윤진식 회장은 "특히 대미 통상 활동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미국 내 정책 결정자와 오피니언 리더를 대상으로 한 아웃리치를 보다 체계화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무역협회는 상반기 중으로 워싱턴 D.C.에 싱크탱크 '한-미 산업발전 포럼'을 신설할 예정이다.

무역협회는 또 'K-컬처' 기반의 소비재 수출 지원을 강화하고, 특히 새로운 수출 영토인 '할랄 시장' 개척도 한층 체계적으로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무역협회는 AI(인공지능) 기반 수출 인프라를 구축해 회원사의 무역 업무 효율화를 높이고, 그린·바이오 등 신전략산업 수출 생태계도 지속적으로 확충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SK하이닉스 염성진 사장과 동인기연 정인수 회장, 벤처기업협회 송병준 회장,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 조준희 회장, 해외건설협회 한만희 회장 등 5명이 회장단에 추가 선임됐다.

무역협회는 "신산업 협·단체와 전략산업 분야 대표 기업 등의 참여를 확대함으로써 업계의 이익 대변과 대외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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