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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당국, 갯벌 빠진 주민 신속 구조…가족들 감사 글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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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관산읍 석화 채취 중 사고
장흥소방 신속 대응에 가족들 감사 글 게시

지난 21일 오후 5시 10분쯤 전남 장흥군 관산읍 신동마을 해변에서 약 80m 떨어진 갯벌에서 발이 빠져 움직이지 못하는 80대 여성 A씨를 소방대원들이 구조하고 있다. 전남 장흥소방서 제공 전남 장흥소방서 제공지난 21일 오후 5시 10분쯤 전남 장흥군 관산읍 신동마을 해변에서 약 80m 떨어진 갯벌에서 발이 빠져 움직이지 못하는 80대 여성 A씨를 소방대원들이 구조하고 있다. 전남 장흥소방서 제공 
전남 장흥의 한 갯벌에 고립됐다가 구조된 80대 여성의 가족들이 소방당국의 대응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남 장흥소방서는 지난 21일 오후 5시 10분쯤 전남 장흥군 관산읍 신동마을 해변에서 약 80m 떨어진 갯벌에서 발이 빠져 움직이지 못하던 86세 여성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25일 밝혔다.

갯벌은 지반이 약해 한 번 빠질 경우 스스로 빠져나오기 어렵고, 고령자의 경우 저체온증 등 2차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신속한 구조가 중요하다.

장흥소방서 정남진119안전센터 소속 소방대원 6명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약 40분 만에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구조 이후 가족들은 장흥소방서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긴박한 상황에서 신속하게 구조해 줘 다시 어머니를 뵐 수 있게 됐다", "이송 과정에서 상황을 설명해 줘 안심할 수 있었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문병운 장흥소방서장은 "갯벌 활동 시 고립 위험이 높은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신속한 구조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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