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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올림픽 향한 듀랜트의 열정 "정말 뛰고 싶어, 뽑고 싶게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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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슈퍼스타' 케빈 듀랜트(휴스턴 로키츠)의 올림픽을 향한 열정은 식지 않았다.

듀랜트는 24일(한국 시각) 현지 매체 'ESPN'과 인터뷰에서 2028년 LA 올림픽에 출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국에서 열리는 올림픽에서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코트에 서고 싶다는 의지를 내비친 것이다.

1988년생인 듀랜트는 LA 올림픽이 열리는 2028년에는 만 40세가 된다. 그럼에도 듀랜트는 "당연히 뛰고 싶다. 정말 뛰고 싶다"면서 "내 기량을 최고로 유지해야 한다. 코트에서 실력을 보여줘서 그랜트 힐 대표팀 단장님을 비롯한 대표팀 관계자들이 나를 계속 선발하고 싶게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올림픽 금메달은 이미 4개나 땄다. 미국 국가대표팀의 주축으로 2012년 런던 대회부터 2024 파리 대회까지 4회 연속 올림픽 챔피언이 됐다. 올림픽 남자 농구에서 4연속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는 듀랜트가 최초다.

지난 파리올림픽이 듀랜트의 마지막 올림픽 무대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다. 듀랜트뿐만 아니라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 등을 둘러싸고도 이같은 예상이 나왔다.

듀랜트는 이에 대해서는 "언론이 만들어낸 이야기"라고 단언했다. 이어 "더 이상 뛰지 않겠다고 말한 적이 없다. 제임스는 그렇게 말했다. 하지만 나나 커리에게서는 그런 말을 들은 적이 없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제임스는 앞서 LA 올림픽 불참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커리는 아직 공식적으로 올림픽 참가에 대한 견해를 밝히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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