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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제주지사 후보는 누구…"4월 중순 후보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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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위성곤·문대림 3파전 구도
민주당 "예비경선, 본경선…경우에 따라 결선도"
공천관리위 감점 대상 여부도 관심

제주도기자협회 신년하례회. 왼쪽부터 위성곤 의원과 문대림 의원, 오영훈 지사. 제주CBS제주도기자협회 신년하례회. 왼쪽부터 위성곤 의원과 문대림 의원, 오영훈 지사. 제주CBS
6·3지방선거가 100일 앞둔 가운데 가장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더불어민주당 제주지사 후보가 누가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민주당은 오는 4월 중순에 후보를 확정지을 계획이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은 23일부터 이틀간 광역단체장 후보 면접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현역인 오영훈 지사와 위성곤 의원(서귀포시), 문대림 의원(제주시갑)이 후보 공모에 신청했다.
 
오영훈 지사와 위성곤 의원, 문대림 의원은 오는 24일 후보자 면접심사를 받는다.
 
면접 심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세 후보는 곧바로 경선 모드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도민 여론조사와 당원 투표를 골자로 하는 경선 과정에서 세 후보 간 치열한 선거전이 예상된다.
 
민주당 조승래 사무총장은 지난 22일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후보가 많은 서울과 경기, 제주 같은 곳은 예비경선과 본 경선을 진행하고 경우에 따라 결선도 치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후보가 많은 제주의 경우 4월 중순까지 공천을 마무리하겠다"고도 강조했다.
 
벌써부터 민주당 제주지사 선거 열기는 뜨겁다. 위성곤 의원이 지난 19일 모교인 제주대학교 아라캠퍼스 정문 앞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여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문대림 의원의 경우 2월 말 또는 3월 초 출마 기자회견을 여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반면 오영훈 지사는 당내 경선 일정이 나올 때까지 출마 선언을 하지 않고 민선 8기 도정의 성과를 내는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당내 경선 일정은 3월 말부터 시작되는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다만 4·3추념식이 당내 경선 일정과 겹칠 것으로 예상돼 출마 시점을 고심하고 있다.
 
공식 출마 선언과는 상관없이 오영훈 지사는 다음 달 2일 북 토크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 공교롭게도 위성곤 의원도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기로 해 세 대결이 펼쳐진다.
 
위성곤 의원 출마 기자회견. 송재호 전 의원(사진 왼쪽)과 위 의원, 문대림 의원이 손을 맞잡고 있다. 고상현 기자위성곤 의원 출마 기자회견. 송재호 전 의원(사진 왼쪽)과 위 의원, 문대림 의원이 손을 맞잡고 있다. 고상현 기자
민주당 제주지사 후보 경선의 변수 중 하나가 중앙당 공천관리위 감점 대상 여부다.
 
위성곤 의원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감점 대상자에 해당없음 통보를 받았다'는 내용의 게시 글을 올렸지만, 오영훈 지사와 문대림 의원은 이와 관련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현재 불출마 의사를 밝힌 송재호 전 의원에 대한 지지 표심이 어디로 갈지도 관심사다.
 
송재호 전 의원은 취재진과의 통화에서 "안타깝지만 오영훈 도정이 실패했다고 보고 공동 책임을 느낀다. 바뀌어야 한다는 데 대해 위 의원과 문 의원도 그 뜻을 함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3월 초쯤 중앙당 후보 평가 결과가 나온다. 그 결과를 보면서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국민의힘에서는 고기철 제주도당위원장이 제주지사 선거 불출마 의사를 내비치며, 문성유 전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과 김승욱 전 도당위원장의 맞대결 구도로 좁혀지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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