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통합막료감부 제공러시아 군용기가 동해 일본 쪽 상공에 진입하자 미국과 일본이 B-52 전략폭격기 등을 동원한 전술훈련으로 대응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20일 일본 통합막료감부에 따르면 러시아 정보수집기인 IL-20 1대가 지난 16일 오전부터 오후까지 극동 러시아로부터 동해 공역으로 남하해 시마네 현 해안까지 비행한 뒤 되돌아갔다.
이에 미국과 일본은 미군 B-52 4대와 F-15J 일본 항공자위대 전투기 5대, F-2 전투기 6대를 동원해 16일~18일 사흘 간 동해와 동중국해에서 전술훈련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당국은 러시아 군용기가 일본 방공식별구역(JADIZ)에 진입했는지 여부는 밝히지 않았지만, 통합막료감부가 공개한 요도나 당시 정황에 따르면 진입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