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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여수 바가지 요금'…여수시 "근거 없어, 모니터링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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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전남 여수 바가지 요금' 게시글. 페이스북 캡처'설 연휴 전남 여수 바가지 요금' 게시글. 페이스북 캡처최근 온라인상에 확산 중인 '설 연휴 전남 여수 바가지 요금' 영상에 대해 여수시가 '근거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여수시는 지역 음식·숙박업소에서 부당한 가격을 받았다는 내용의 영상과 관련해 19일 입장문을 내고 "현재까지 근거가 없다"고 전했다.
 
해당 영상에 구체적인 업소명과 발생 일시, 영수증 등 객관적인 자료가 없는데다 현재까지 접수된 관련 민원이나 소비자 피해 신고도 없다는 게 여수시의 설명이다.
 
앞서 전남도의회 이광일 제1부의장은 "사실 여부와 관계없이 특정 사례가 여수 전체의 문제로 비춰지면서 관광도시 여수의 이미지와 지역경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여수시의 신속하고 투명한 대응을 촉구했다.
 
여수시는 해당 사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한편, 업소가 특정될 경우 사실관계를 면밀히 확인해 법 위반 사항이 있을 시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여수시는 "확인되지 않은 정보의 무분별한 공유는 지역 상인과 관광도시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다"며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확인될 경우 지역 이미지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강력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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