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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야마모토 상대 아치 그린 김혜성 "개막 로스터 목표, 더 발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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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연합뉴스김혜성. 연합뉴스
미국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의 김혜성이 팀 동료 야마모토 요시노부(일본)를 상대로 홈런포를 가동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일본 매체 산케이 스포츠는 18일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스프링캠프에서 열린 실전 연습 투구 중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김혜성에게 왼쪽 담장을 넘는 타구를 허용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캠프 두 번째 라이브 불펜 투구에 나선 야마모토는 타자 8명을 상대로 33구를 던지며 피안타 3개, 탈삼진 2개를 기록했다.

야마모토는 김혜성을 비롯해 카일 터커, 안디 파헤스,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마이클 시아니 등을 상대로 공을 던졌다. 산케이 스포츠는 "김혜성에게 직구를 던지다 좌중간 펜스를 넘는 타구를 내줬으나, 터커와 파헤스를 삼진으로 잡아내는 등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향해 순조로운 컨디션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김혜성은 이날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인터뷰를 통해 "지난 시즌은 만족스럽지 못했다"며 "개선해야 할 부분을 명확히 알게 된 만큼 잘 준비해서 개막 로스터에 진입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 시즌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김혜성은 7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0, 홈런 3개, 17타점, 도루 13개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증명했다.

2025시즌을 마이너리그에서 시작했던 김혜성에게는 올해 첫 개막전 출전 기회가 가까워지고 있다. 주전 2루수로 낙점됐던 토미 에드먼이 부상으로 개막전 출전이 불투명해지면서 김혜성에게 더 많은 기회가 돌아갈 것으로 전망된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 역시 "김혜성은 지난해 주어진 기회 속에서 좋은 시즌을 보냈다"며 "성실하고 믿음직한 선수인 만큼 올해 더 많은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에 김혜성은 "타격과 내외야 수비 등 모든 면에서 발전해야 한다"며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고 매 경기 나가는 것이 목표"라고 다짐했다.

한편 김혜성은 3월 초 일본에서 개최되는 WBC에 한국 국가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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