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이 지난 6일 17기 아인슈타인 클래스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한수원 제공한국수력원자력은 6일 서울 서대문구의 한 호텔에서 대학생 멘토 25명과 한수원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7기 아인슈타인 클래스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아인슈타인 클래스는 대학생 멘토가 원전 주변 지역 청소년들의 학습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재능 나눔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지역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17기 프로그램은 겨울방학 기간 2주 동안 5개 원전본부 주변 지역에 거주하는 초·중·고등학생 멘티 19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멘티들은 인공지능(AI) 활용 교육과 문해력 증진 교육에 참여했으며, 멘토링 과정에서 AI 경진대회도 함께 열렸다.
특히 멘티들은 직접 AI 도구를 활용해 웹게임과 학습로봇 등을 제작하는 실습 중심의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성과공유회에서 한수원은 전체 멘토에게 수료증을 전달했고, 우수한 활동을 펼친 멘토 5명에게는 표창장을 수여하며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한수원은 2010년 아인슈타인 클래스를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약 60억 원을 투입해 총 812명의 멘토와 5551명의 멘티를 배출했다.
이와 함께 앞으로도 원전본부 주변 지역 학생을 위한 다양한 체감형 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인재 육성에 힘쓸 방침이다.
윤상근 한수원 지역협력실장은 "아인슈타인 클래스를 통한 멘토링이 지역 학생들에게는 인생의 중요한 전환점이 되고, 멘토들에게는 리더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