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검색
  • 댓글 0

실시간 랭킹 뉴스

충북 기업 설 명절 체감경기 여전히 '부진'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청주상공회의소 제공청주상공회의소 제공
올해 설 명절 경기 전반에 대한 충북지역 기업들의 체감이 여전히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상공회의소는 6일 도내 191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설 명절 경기 동향'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2일까지 체감경기, 자금사정, 휴무계획, 상여금·선물 지급계획 등에 대해 진행됐다.
 
체감경기에 대한 악화 전망은 55.2%에 달했다. 다소 악화 38.4%, 매우 악화 16.8% 등이다.
 
악화 전망은 지난해보다 16.7%p 감소했고, 호전 전망은 5.8%p 증가했다.
 
경영에 가장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안(중복응답)으로는 '내수경기 침체(74.7%)'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유가·원자재가 변동성(45.3%)', '고환율·변동성 확대(27.9%)', '트럼프발(潑) 통상 불확실성(13.7%)', '기업부담 입법강화(12.1%)'등의 순이다.
 
청주상공회의소 제공청주상공회의소 제공
자금사정은 '전년과 비슷(46.6%)', '다소악화(33.5%)', '매우악화(9.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호전 전망은 9.9%로 전년 대비 4.9%p 상승한 반면 악화 전망은 43.4%로 12.3%p 감소했다.
 
명절 기간 휴무 일수는 '5일' 응답이 37.7%로 가장 많았다. 응답 기업의 49.2%는 '납기준수(70.5%)' 등의 이유로 공장을 가동한다고 답했다.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 있는 기업은 지난해와 유사한 57.4%로 조사됐다. '정기상여금(84.5%)' 형태와 '기본급 대비 0~50%(46.0%)' 규모가 가장 많았다.
 
청주상공회의소 최상천 본부장은 "체감경기와 관련한 부정적 전망이 일부 완화되고는 있으나 기업 현장에서는 여전히 경기 회복을 느끼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정책자금의 적기 집행 등 내수 여건 개선을 위한 정책적 뒷받침이 병행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