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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올 상반기 예산 57.7% 집행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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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2951억원 중 7473억원
소비·투자, 5억원 이상 시설투자 집중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단 운영

전주시청 전경. 전주시 제공전주시청 전경. 전주시 제공
전북 전주시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올해 상반기 예산 신속집행에 나선다.

6일 전주시에 따르면 올해 1분기(3월) 기준 올해 일반·특별회계, 기금 등 집행 가능 예산(1조 2951억원)의 29%를 집행할 계획이다. 상반기 목표는 57.7%(7473억원)로 세웠다. 지난해 상반기 예산 집행률은 43.4%에 그쳤다.

신속집행 대상에서 인건비와 사회보장적 수혜금, 일반운영비, 재난관리기금, 자산취득비는 제외한다. 올해 예산현액 3조 956억원 중 1조 2951억원이 해당된다.

경제 성장률에 영향을 미치는 소비·투자 부문에서 상반기 4210억원을 쓸 계획이다. 또한 5억원 이상 시설투자사업의 공정·집행현황의 주기적 관리를 통해 신속한 예산 집행을 유도한다.

상반기 집행이 불가능하거나 급하지 않은 사업은 추가경정예산 등을 통해 집행 가능한 사업으로 재편성한다. 이에 전주시는 부시장이 단장을 맡는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단'을 운영한다. 추진단은 재정집행 현황 관리 및 애로사항 해소, 실·국별 집행 추진상황 점검, 자금 운영 현황 분석 등을 총괄한다.

전주시는 국·도비의 빠른 교부와 행정절차 신속 이행을 요청하고 예산 집행이 저조한 사업의 경우 세출구조조정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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