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오는 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시청 1층 시민홀에서 '광주·전남 행정통합을 위한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광주시 제공'광주·전남 행정통합'을 추진 중인 광주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전남 인접 시·군과 함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 통합 논의의 상징성을 시민 체감형 행사로 풀어내며 지역 상생과 농가 소득 확대를 동시에 겨냥했다.
광주광역시는 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시청 1층 시민홀에서 '광주·전남 행정통합을 위한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장터에는 광주시와 전남 7개 시·군이 참여해 지역을 대표하는 농특산물 32종을 선보인다.
이번 장터는 광주전남 통합 추진 과정에서 지역 간 상생·협력 분위기를 조성하고, 인접 시·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시민에게 직접 소개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 지역은 나주·순천·광양·장성·담양·함평·고흥이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직거래 방식으로 운영해 유통 단계를 줄이고 합리적인 가격을 기대할 수 있다.
광주시는 이번 행사가 통합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되는 동시에, 설 명절을 앞둔 농가의 실질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본다. 행정통합 논의가 선언에 그치지 않고 일상 속 체감형 상생으로 확장되는 시도라는 점도 의미가 있다.
광주시는 향후에도 통합 논의와 연계한 교류·협력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광주시 정남주 총무팀장은 "광주·전남이 함께 상생하는 통합의 의미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직거래장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간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 생활과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