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이미지 제공한국 관광객이 금융기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인도네시아에서 QR 결제로 상품 등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한국은행은 인도네시아 중앙은행과 국가 간 QR 기반 지급서비스 연계를 오는 4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이날 페리 와르지요(Perry Warjiyo)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총재와 양국 간 QR 결제 연계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협력 계획을 논의했다.
QR 결제 연계는 2024년 7월 양 중앙은행 양해각서(MOU) 체결을 거쳐 추진돼 온 결과다.
한국 관광객은 은행이나 페이사 등 금융기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인도네시아 상점에서 QR을 스캔하는 방식으로 상품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양국 간 연계를 통해 현지통화 직거래(LCT) 체제와 결합을 통해 환전과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한국과 인도네시아 방문객들의 결제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과 인도네시아 QR 연계 서비스는 오는 4월부터 이용 가능하며, 향후 온라인으로 확대도 추진될 예정이다.
한은은 "국가 간 QR 기반 지급서비스를 다른 아세안 국가로 확대하는 방안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은행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