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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선두' LG, KT 또 완파…2위권과 격차 2경기로 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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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 성공하는 LG 유기상. KBL 제공득점 성공하는 LG 유기상. KBL 제공
프로농구 정규리그 1위 LG가 KT에 완승을 거뒀다.

LG는 3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5라운드 홈 경기 KT전에서 81-69로 승리했다. 경기 내내 한 번도 리드를 허용치 않았다.

이로써 LG는 2연승을 달렸다. 시즌 전적은 26승 11패로 2위권과 격차를 2경기로 벌렸다. KT와 맞대결에서도 4승 1패로 앞섰다.

LG에서는 1쿼터에만 3점슛 3개를 꽂은 허일영의 활약이 빛났다. 또 양준석의 볼배급 덕분에 전반을 42-33으로 끝냈다. 또 KT의 필드골 성공률이 35%에 그치며 리드를 잡을 수 있었다.

3쿼터에서는 LG의 외곽포가 살아났다. KT가 따라붙을 때마다 양준석, 유기상, 장민국의 연속 3점포가 터졌다.

LG는 4쿼터에서도 10점 안팎의 점수 차를 유지했다. 일찌감치 승리를 예감한 LG는 결국 12점 차 승리를 챙겼다.

이날 양준석은 3점슛 2개를 포함해 팀 내 최다인 16득점을 쌓았다. 4리바운드 8어시스트도 곁들였다. 아셈 마레이는 13점 13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했다. 유기상과 장민국도 3점슛 3개씩을 기록, 각각 12점, 10점을 보탰다. KT에서는 강성욱이 17점, 박준영이 14점을 작성했으나 경기를 뒤집을 수는 없었다.
 
이날 LG는 포워드 칼 타마요와 양홍석이 부상으로 결장했다. KT도 문정현이 최근 발목 부상을 당해 경기에 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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