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제공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해양사고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아지는 2~3월을 맞아 전국 6개 주요 지역 현장을 직접 점검하는 안전관리 강화 활동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해양수산부의 '해양사고 인명피해 저금을 위한 특별관리' 일환으로 경영진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 안전관리 과제를 논의하고 어선에 승선해 작업환경과 설비상태 등을 점검한다.
먼저 어촌계를 찾아 어선원과 선주 등 종사자와 현장 간담회를 열고 최근 지역별 사고 유형과 위험사항을 공유해 자율적 안전관리 문화 확산을 유도한다.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대응책도 함께 모색한다.
공단 경영자가 어선에 직접 승선해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식별하고 안전 취약부를 중심으로 사고 유형별 집중 점검도 진행한다.
항만과 어촌지역에서 해항양안전 캠페인과 바다 정화 활동을 병행해 체감할 수 있는 안전문화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김준석 이사장은 "해양사고는 설비 결함이나 관리소홀 보다는 현장 안전의식이 가장 큰 변수"라며 "경영진이 직접 현장을 챙겨 성어기 인명피해를 줄이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