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검색
  • 댓글 0

실시간 랭킹 뉴스

안호영 "전주·완주 통합 추진"…정동영 "결단 빛나"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기자회견 열어 "민주적 절차 거쳐 마무리"
전주 지역구의 정동영, 이성윤 의원 함께
"대통령에 5극과 대등한 지원 요청"

민주당 안호영 국회의원이 2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전주·완주 행정통합을 추진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최명국 기자민주당 안호영 국회의원이 2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전주·완주 행정통합을 추진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최명국 기자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완주·진안·무주)은 2일 "전주 지역구 국회의원과 함께 전주·완주 행정통합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안호영 의원은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최근 이재명 정부의 정책이 통합 광역권인 5극에 정책과 재정이 집중되는 반면, 특별자치도는 국가 지원에서 소외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기자회견에는 통일부 장관인 같은 당 정동영 의원(전주병), 이성윤 의원(전주을)이 자리를 함께했다.

안 의원은 "도민들 사이에선 지역 내부 갈등과 대립이 지속될 경우 전북이 대규모 정부 지원의 기회를 놓칠 수 있다는 위기감이 확산되고 있다"며 "정동영 장관과 이성윤 최고위원, 동참 의사를 밝힌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한 전북 의원들과 힘을 합쳐 전주·완주 통합을 완성하겠다"고 했다.

그는 "완주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국가 지원안을 공동으로 만들겠다. 완주가 강화되는 상생의 방식, 전주와 함께 성장하는 통합안을 만들어 함께 설득하고 함께 실현하며 전북을 바꿔나가겠다"고 했다.

이어 "완주군민과 완주군의회, 전주시민과 전주시의회가 민주적 절차를 거쳐 이른 시일 내에 통합 작업을 마무리 짓도록 적극 추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과 정부에 5극과 대등한 지원을 강력히 요청하겠다"며 "대규모 예산 지원뿐 아니라 반도체 산업 유치, 전북 카이스트(KAIST) 설립, 남원 인공지능(AI) 공공의료 캠퍼스 등 전북의 미래 산업 기반을 조성할 국가 지원 과제들을 이 대통령에게 분명히 요청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전주·완주 통합으로 전북을 바꾸겠다"며 "도민과 함께 통합과 균형발전의 이름으로 전북의 지도를 다시 그리겠다"고 말했다.

정동영 의원은 "안 의원의 정치가로서의 결단이 빛나는 순간"이라며 "반도체 산업의 유치도 탄력을 받게 될 것이다. 안 의원의 결단에 찬사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어 "국무회의에서 안 의원의 통합 추진 의사를 보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성윤 의원은 "전북이 살아남기 위해선 우리 스스로 뭔가를 결정하고 정부에 주장해야 한다"며 "안 의원의 결단은 정부에 우리 몫을 당당히 요구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