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지난달 30일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출범 및 첫 회의를 개최했다. 주낙영 시장이 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1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경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연임 위원 14명과 신규 위원 21명 등 총 35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성진 위원을 위원장으로, 안재철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하고, 3개 분과위원장도 함께 뽑았다.
회의에서는 △2027년도 주민참여예산 운영 방향 △주민 참여 확대 방안 △주민제안사업 공모 및 심사 절차 개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2026년 제1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위원들은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주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운영 개선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지방재정법에 근거해 운영하는 제도로, 경주시는 2015년 관련 조례를 제정한 이후 시민 참여형 예산 운영을 지속하고 있다.
경주시는 위원회가 지역 현안 발굴과 재정 운영의 투명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주민참여예산제가 실효성 있는 사업 발굴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위원회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