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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축의금 논란' 최민희·'성추행 의혹' 장경태 징계절차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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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심판원, 오늘 첫 회의
한동수 "징계절차 개시, 사실관계 확인 위해 심사"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과 최민희 의원. 류영주, 윤창원 기자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과 최민희 의원. 류영주, 윤창원 기자
더불어민주당 윤리심판원이 딸의 결혼식 축의금 논란이 불거진 최민희 의원과 성추행 의혹을 받는 장경태 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에 돌입했다.

민주당 한동수 윤리심판원장은 29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첫 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징계절차가 개시됐고 사실관계 확인 등을 위해 심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그간 두 의원에 대해 제기된 내용을 살펴보는 데 목적이 있었다고 한다. 두 의원 모두 출석은 하지 않았다.

앞서 지난 21일 한 원장은 유튜브 채널에서 "1월 19일 당규 제2조에 따라 양 사안에 대해 윤리심판원장으로서 직권조사 명령을 발령했다"고 밝힌 바 있다.

장 의원은 2024년 10월 여의도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의혹이 불거진 직후 윤리감찰단에 조사를 지시했으나, 아직 결과는 발표되지 않았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을 역임 중인 최민희 의원의 경우 작년 국정감사 기간 국회에서 자녀 결혼식을 진행하며 피감기관으로부터 축의금을 받았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최 의원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지난 23일 국회 사무처 운영지원과를 압수수색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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