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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광렬 춘천지검장 "새로운 형사사법체계, 검찰 역할 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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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실체적 진실 규명, 엄정처벌 본질적 역할 변함 없어"

유광렬(54) 신임 춘천지방검찰청장이 27일 춘천지검 대회의실에서 취임사를 밝히고 있다. 구본호 기자유광렬(54) 신임 춘천지방검찰청장이 27일 춘천지검 대회의실에서 취임사를 밝히고 있다. 구본호 기자
유광렬(54) 제74대 춘천지방검찰청장은 27일 취임사를 통해 "새로운 형사사법체계에서도 우리의 역할에 대한 자긍심을 잃지 말고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게 업무에 임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유 지검장은 이날 춘천지검에서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올해 10월이면 78년간 존재해 왔던 검찰청이 폐지되고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이 출범, 검찰의 수사개시권도 사라진다"고 말했다.

"처음 맞이하는 크나큰 변화이기 때문에 자칫 두렵고 혼란에 빠지거나 우왕좌왕할지도 모르지만, 실체적 진실을 규명하고 죄에 상응하는 엄정한 처벌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우리의 본질적 역할은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의 앞에는 제도적 변화뿐만 아니라 AI라는, 우리 삶에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올 기술이 놓여있다"며 "우리가 내리는 결론은 실시간으로 전문가의 송곳 같은 검증을 피할 수 없는 시대에 살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AI는 우리의 업무에서 효율성을 높이고 인력 부족 완화와 디지털 증거 분석을 통해 사건 처리의 정확성과 신속성을 높여 줄 수 있다. 결코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자"고 격려했다.

유 검사장은 충북 단양 출신으로 서울 경성고, 서울대 경제학과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 로스쿨을 졸업했다. 제43회 사법시험에 합격, 사법연수원 33기를 수료해 법무연수원 기획부장, 대전지검 차장검사, 대검찰청 감찰부 감찰1과장 등을 역임했다.

춘천지방검찰청은 27일 지검 대회의실에서 유광렬 신임 검사장에 대한 취임식을 개최했다. 구본호 기자춘천지방검찰청은 27일 지검 대회의실에서 유광렬 신임 검사장에 대한 취임식을 개최했다. 구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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