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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중소기업 해외조달시장 진출 지원 대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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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실증 및 수출 바우처 규모 확대, 초보 기업 지원 사업 신설 등
혁신·기술 우수, G-PASS 기업을 중심 수출 기반 마련 집중 지원

조달청 제공조달청 제공
조달청이 중소 혁신·기술 우수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돕기 위해 올해 해외조달시장 진출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조달청은 '2026년 해외조달시장 진출 지원 계획'을 확정하고 국내 조달 기업이 안정적인 수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혁신·기술 우수 조달 기업이 안정적인 수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내용과 조달 기업이 판로를 다변화하고 수출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을 담았다.

우선 조달청은 혁신·기술 우수 기업을 중심으로 해외조달시장 진출 기반을 확대하기로 했다.

조달 특화 바우처(이용권)인 '해외조달시장 진출 맞춤형 종합지원사업' 지원 규모를 지난해 8억 8천만 원에서 올해 18억 원으로 늘렸다. 기업별 지원 한도도 3천만 원에서 4천만 원으로, 서비스별 한도는 1500만 원에서 2천만 원으로 각각 상향했다.

바우처를 연초에 조기 투입하고 모집 횟수도 연 2회로 확대할 계획이다.

혁신 제품 해외 실증 지원도 지난해 140억 원에서 올해 200억 원 규모로 대폭 늘려 초기 해외 실적 확보를 돕기로 했다. 실증과 후속 수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 해소 비용도 함께 지원한다.

기술 우수기업에 대해서는 다양한 홍보 수단을 활용해 기술·품질 강점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수출 지원 사업 참여 시 가점 등 우대 조치를 제공할 계획이다.

G-PASS 기업의 수출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G-PASS기업 집중 지원 사업(가칭)'을 신설했다.

신규 G-PASS 기업 200여 개사가 조기에 수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 마케팅, 전담 수출동행파트너 등을 묶어 제공하기로 했다.

유망 조달 기업이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성장 단계별로 초기 수출 지원 바우처, 재직자 훈련 과정, 전략기업 육성 사업(2년) 등도 연계한다.

G-PASS 지정·관리 제도를 성과 중심으로 재설계하는 내용도 들어갔다. 지정기업 등급 산정 및 재지정 심사 시 수출 역량·노력,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변별력을 강화하고 인센티브 체계도 수출 노력과 성과를 중심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산업별·시장별 전략적 지원도 강화해 유엔, 다자개발은행(MDB) 등 국제기구 조달 시장 진출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보건산업진흥원 등 산업별 전문 기관과의 협업 기반을 확대해 유망 기업을 공동 발굴하기로 했다.

수출 상담회 규모와 지원 행사를 확대하는 계획도 들어갔다.

해외조달시장은 약 2700조 원 규모로 국내 조달 시장의 13배에 달한다. 포화 상태인 국내 시장을 대체할 유망 시장으로 주목받으면서 해외조달시장 진출 의지를 보이는 기업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해외조달시장진출 유망 기업(G-PASS) 지정기업 수는 2016년 341개사에서 지난해 1501개사로 증가했다.

강성민 조달청 차장은 "해외조달시장은 국가별로 다양한 수요가 창출되는 잠재력이 높은 시장으로 우리 조달 기업들의 관심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우리 조달 기업이 새로운 시장에서 기회를 찾고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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