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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여제·피겨 여왕 첫 만남 진짜 성사?' 김연경 식빵언니 채널에 김연아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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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빵언니 김연경'을 운영하는 김연경(오른쪽)과 김연아. 김연경 유튜브 채널 캡처 '식빵언니 김연경'을 운영하는 김연경(오른쪽)과 김연아. 김연경 유튜브 채널 캡처 
배구 여제와 피겨 여왕이 처음으로 만났다. 김연경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김연아가 특별 출연했다.

김연경의 '식빵 언니 김연경'이 22일 공개한 '[겉바속톡ep1]세계관 대충돌! 드디어 성사된 황제들의 만남👑 아니, 이게 진짜로 된다고?'에는 김연아가 출연했다. 특별히 알고 지낸 관계가 아닌 상황에서 김연경의 요청을 김연아가 받아들이면서 출연이 성사됐다.

둘은 한국 스포츠를 대표하는 스타다. 김연경은 2012년 런던, 2021년 도쿄올림픽 여자 배구 4강 신화를 이끌었고, 세계 최고 무대인 유럽에서 최고의 선수로 군림했다. 김연아는 2010년 밴쿠버동계올림픽에서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금메달을 따냈고, 2014년 소치올림픽에서도 사실상 금메달인 은메달을 수확했다.

하지만 둘은 따로 만날 기회가 없었다. 김연경이 뛰는 배구 리그와 김연아가 활약한 피겨는 같은 동계 시즌이라 바빴고, 선수촌에서는 훈련 시기가 달랐던 까닭이다.

이번 출연에 대해 김연아는 "워낙 어렸을 때 너무 노출이 많다 보니까 부담이 됐다"면서 "선배님께서 불러주셔서 나오는 게 예의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식빵언니 김연경'은 127만 명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채널이다.

김연아는 "은퇴한 지 벌써 10년을 훌쩍 넘었다"면서 "예전엔 운동하던 시절에는 쉴 때도 쉬는 게 아니었다"고 돌아봤다. 이어 "머리 한편에는 운동에 대한 걱정과 근심이 항상 있었는데 그거 없이 편안히 쉴 수 있다는 게 너무 크더라"라고 은퇴 이후 홀가분한 심경을 들려줬다.

은퇴 후 김연아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2024년 강원청소년동계올림픽 홍보 대사 등으로 활동했다. 2022년 성악가 고우림과 결혼했는데 김연아는 일상과 관련한 김연경의 질문에 시원하게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특히 김연아는 피겨 출신답게 오는 2월 개막하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김연경은 "동계올림픽을 하는 걸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고 관심도도 떨어져 있다"고 했고, 김연아는 "옛날에는 스타 선수가 없다 보니까 메달 따는 선수가 1명 나오면 더 주목했던 것 같다"면서 "다양한 종목들에 훌륭한 선수들이 많으니까 꼭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 선수들 파이팅"이라고 후배들을 응원했다.

서로에 대한 덕담도 잊지 않았다. 김연경은 김연아가 배구를 했다면 세터가 어울렸을 것이라고 말했고, 김연아는 "언니가 피겨를 했으면 멋졌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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