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제공경북도는 14일 도청에서 9개 대학과 '2026년 K-탑티어 석박사 프로젝트' 추진 간담회를 열고, 연구인재 양성 방안을 논의했다.
K-탑티어 석박사 프로젝트는 석박사 과정 최대 5년 동안 매월 500만원 이상의 장학금을 지원해 인재를 양성하고 취업과 창업을 지원해 정주를 유도하는 방안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1기 장학생을 선발한 국립경국대와 포항공대의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장학생들이 학위 취득 후 지역 기업과 연구소에 채용돼 지역에 정착하는 실효성 있는 연계 방안도 모색했다.
한편, 경북도는 이달 2기 전반기 장학생으로 포항공대 과학기술인재 분야 10명을 선발했다. 박사 과정 3명, 석박사 통합 과정 7명이다. 이 가운데 7명이 수도권 및 다른 지역 출신이다.
경북도는 후반기에도 전국의 우수 인재들을 뽑고 정주 실행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상수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우수 인재들이 연구에만 전념해 지역 미래산업의 핵심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