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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학생들, 목포대 통합 재투표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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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전경. 순천대 제공 순천대 전경. 순천대 제공 
국립목포대학교와의 통합에 반대했던 국립순천대학교 학생들 다수가 통합 여부 재논의를 위한 재투표에는 찬성했다. 통합 재투표 시행 여부는 오는 13일 열리는 순천대 전체교수회의를 거쳐 최종 결정될 전망이다.

12일 순천대에 따르면 순천대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학내 전자투표 시스템을 통해 목포대와의 대학 통합에 대한 재투표 시행 여부를 묻는 학생 의견 수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투표에는 재학생 6,328명 가운데 약 10.0%인 630명이 참여했다. 이 가운데 348명(55.2%)이 재투표 시행에 찬성했고, 282명(44.8%)은 반대 의견을 냈다.

순천대는 이번 학생 설문 결과를 토대로 13일 전체교수회의를 열어 재투표 실시 여부와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교수회의 결과에 따라 후속 절차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순천대와 목포대는 지난달 22~23일 교수, 직원, 학생 등 세 그룹으로 나눠 대학 통합에 대한 의견을 묻는 투표를 진행했다. 순천대는 학생 투표에서 60.7%가 반대해 통합 추진이 최종 부결됐다.

목포대는 세 그룹 모두에서 찬성률이 50%를 넘겼다.

양 대학은 세 그룹 모두에서 찬성률이 50%를 넘겨야 통합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번 재투표 논의가 통합 논의의 향방을 가를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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