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헌 출마예정자(왼쪽)와 권순기 출마예정자(맨 오른쪽). 송봉준 기자경남교육감 보수·중도 후보 단일화연대는 12일 경상남도교육청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권순기·최병헌 출마예정자의 단일화 경선 참여 결단을 환영하는 한편 2차 경선 논의에 불참하고 있는 출마예정자들에게 즉각적인 복귀를 촉구했다.
단일화연대는 "모두가 참여하는 경선으로 더 크게 단합하자는 권순기, 최병헌 두 출마예정자의 대승적 결단과 제안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연대는 공정한 절차와 투명한 과정 공개로 신뢰받는 단일화를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단일화연대는 1월 28일과 29일 양일 간 2차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30일 2차 여론조사 결과를 공표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1차 여론조사를 통해 2차 여론조사 대상자가 4명으로 압축된 가운데 대상자 4명 중 김상권, 김영곤 출마예정자가 2차 여론조사 논의에서 빠져 있는 상황이다.
단일화연대는 권순기·최병헌 출마예정자의 결단 존중 및 공정한 단일화 완수, 단일화를 지연시키고 흠집 내는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법적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단일화연대 관계자는 "330만 경남도민이 지켜보고 있다"며 "선공후사의 각오로 단일화 확약서의 초심으로 돌아와 대화의 장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