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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최초 알카라스-시너 대결 공식구 확정, 우승 트로피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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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롭스포츠코리아 제공던롭스포츠코리아 제공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 랭킹 1, 2위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와 야닉 시너(이탈리아)의 대결에 사용될 공식구와 우승 트로피가 공개됐다.

던롭스포츠코리아㈜의 글로벌 테니스 브랜드 던롭(DUNLOP)은 오는 1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알카라스와 시너의 '현대카드 슈퍼매치 14'에 공식구로 함께 한다고 7일 밝혔다. 던롭은 2019년부터 그랜드 슬램 대회인 호주 오픈과 ATP 투어의 공식구를 공급해왔다.

'현대카드 슈퍼매치 14'에 사용되는 공식구는 호주 오픈에서도 사용되고 있는 던롭 AO 공이다. 던롭은 "일관된 퍼포먼스를 구현하는 'HD PRO CORE' 코어와 뛰어난 가시성과 내구성을 갖춘 'HD PRO CLOTH' 펠트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던롭은 테니스 백팩과 3단 투어백을 비롯해 대형 볼 등 다양한 용품들과 '현대카드 슈퍼매치' 로고를 더한 스페셜 굿즈를 제작했다. 던롭 공식 몰과 '현대카드 슈퍼매치 14' 현장에서 판매된다.

세마스포츠 제공 세마스포츠 제공 

'현대카드 슈퍼매치 14'의 우승 트로피도 공개됐다. 한국 전통 공예 기법인 자개(나전) 공예로 제작한 테니스 라켓과 테니스볼 작품이다.

이번 트로피는 중요무형문화재 나전장(제10호) 전수자인 김종민(법명 선욱) 장인의 작품이다. 자개에 공예 기법을 현대 스포츠 오브제에 접목해 전통과 동시대 감각이 공존하는 한국적인 미(美)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라는 설명이다.

김종민 장인은 자개 공예의 은은한 광택에 '컬러'를 입혀 생동감을 부여하는 시도로 색감이 스며든 '세계 최초' 자개 공예품을 선보였다. 2012년 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 장려상, 2013년 한국 옻칠공예대전 금상과 문화관광부장관상, 2014년 문화재 기능인 작품전시회 특별상, 2018년 남원시 옻칠목공예대전 최고상인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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