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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조사하다 숨진 경찰관…장관 "사고조사 메뉴얼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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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승철 경정. 김현주 뉴미디어 크리에이터고 이승철 경정. 김현주 뉴미디어 크리에이터
지난 4일 새벽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를 조사하던 경찰관이 졸음운전을 하던 차량에 치어 숨졌다. 고 이승철 경정이다.  

이 경정은 오전 1시 23분쯤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고창 분기점 인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를 조사하다가 졸음운전 차량에 치여 순직했다.

경찰은 해당 차량 운전자 A씨(38)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상 혐의로 체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사고 당시 A씨의 SUV에 들이받힌 후 완파된 승용차. 전북소방본부 제공사고 당시 A씨의 SUV에 들이받힌 후 완파된 승용차. 전북소방본부 제공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5일 순직한 고 이승철 경정(55)을 조문했다.

윤 장관은 낮 12시쯤 이 경정의 빈소가 마련된 전북 전주시민장례문화원을 찾아 고인의 노고와 헌신에 깊은 감사를 표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윤 장관은 조문을 마친 뒤 취재진을 만나 "국민의 생명을 지키다가 고인께서 희생하셨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담아 그 뜻을 기리고자 녹조근정훈장을 추서했다"고 말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김대한 기자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김대한 기자
윤 장관은 이어 "공직자로서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를 수습하다가 희생하시는 경우가 있는데,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경찰과 한국도로공사 등과 협의를 해 매뉴얼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경정의 영결식은 6일 오전 9시 전북경찰청사 1층 온고을홀에서 전북경찰청장 장으로 거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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