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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부산서 첫 시무식…'북극항로·해양수도권' 첫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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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부산 동구 별관 2층 강당에서 첫 시무식
김성범 차관과 직원 등 200여 명 참석
김 차관 "새출발 원년…북극항로 개척 등 5개 과제 중점 추진"

해양수산부는 5일 오전 10시 부산 별관에서 2026년 시무식을 열었다. 장관 직무 대행인 김성범 차관은 신년사에서 '북극항로 개척과 동남권 대도약' 등 5개 중점 과제를 발표했다. 송호재 기자해양수산부는 5일 오전 10시 부산 별관에서 2026년 시무식을 열었다. 장관 직무 대행인 김성범 차관은 신년사에서 '북극항로 개척과 동남권 대도약' 등 5개 중점 과제를 발표했다. 송호재 기자
해양수산부가 부산 이전 이후 첫 시무식을 열고 '해수부 부산시대' 원년을 열었다. 장관 직무를 대행하는 김성범 차관은 신년사에서 해양수도권 육성과 해운 항만 경쟁력 강화 등을 중점 추진 과제로 꼽았다.

해수부는 5일 오전 10시 부산 동구 별관 2층 강당에서 시무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김성범 차관을 비롯한 주요 간부와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달 23일 부산청사 개청식을 연 데 이어 이날 시무식을 열면서 부산시대를 본격적으로 열었다.

공석인 장관 직무를 대행하는 김 차관은 신년사에서 "지난해 해수부는 본부를 부산으로 이전하고 급변하는 대내외 여건 변화에도 여러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했다"며 북극항로 추진본부 출범, 진해신항 착공, 역대 최대 규모의 김 수출, 고수온 피해 최소화, 유엔해양총회 유치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해양수산부는 5일 오전 10시 부산 별관에서 2026년 시무식을 열었다. 시무식에 참석한 김성범 차관과 해수부 주요 간부들. 송호재 기자해양수산부는 5일 오전 10시 부산 별관에서 2026년 시무식을 열었다. 시무식에 참석한 김성범 차관과 해수부 주요 간부들. 송호재 기자
김 차관은 "올해는 해수부 출범 30주년이자 해양수산 대도약을 위한 원년"이라고 의미를 부여하며 중점적으로 추진할 5가지 과제를 제시했다.

먼저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 실현'을 첫 번째 과제로 꼽으며 "북극항로 시범 운항과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하겠다.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친환경·스마트 기술을 접목해 해운·항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며 "친환경 선박 전환을 위한 투자 재원 마련과 완전자율운항 선박 핵심기술 개발, 친환경 연료 벙커링 시설 조성 등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어업 구조 개선과 규제 조정, 양식업의 스마트화와 규모화, 수산식품 수출국 다변화를 통한 '전통 수산업 혁신'과 지역별 해양관광거점 조성,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개발, 해상풍력 확산 지원을 중심으로 '연안 지역 경제를 살리는 해양수산업 육성'도 주요 과제로 꼽았다.

해양리더십 확보를 위한 해양 안전 관리 강화, 중국 불법 어선 엄정 대응, 유엔해양총회 특별법 제정도 서두르겠다고 말했다.

해양수산부는 5일 오전 10시 부산 별관에서 2026년 시무식을 열었다. 시무식에 참석한 해수부 직원들. 송호재 기자해양수산부는 5일 오전 10시 부산 별관에서 2026년 시무식을 열었다. 시무식에 참석한 해수부 직원들. 송호재 기자
신년사를 마친 김 차관과 주요 간부들은 시무식에 참석한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해수부는 이날 시무식을 시작으로 주요 과제와 업무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김 차관이 대통령 업무보고와 신년사에서 첫 과제로 언급한 북극항로 개척과 해양수도 육성 전략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구체적으로 연초에 부산으로 이전할 산하 공공기관과 직원 지원 대책 등을 확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SK해운과 에이치라인해운에 이어 해운기업 부산 이전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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