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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 "개혁 완성…큰 그림 그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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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 방송 : 충북CBS 라디오 <시사직감> 청주 FM 91.5MHz, 충주 FM 99.3MHz (17:00~17:30)
■ 제작 : 이은영 PD
■ 진행 : 김종현 보도제작국장
■ 대담 :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별이 쏟아진 한해" 자평…청주공항 민간 활주로 등 성과
"혁신의 도랑 깊게 파서 개혁의 체감도 높이겠다"
CTX 등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도 다짐
도청 일대 복합 문화 공간 조성은 개혁의 상징
"대전 충남 행정통합 피해의식 가질 필요 없어"
돔구장 등 웅비할 수 있는 큰 그림도 논의





[오프닝]

◇ 김종현> 청취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시사직감> 저는 김종현 기잡니다. 지난해 오늘 마이크 앞에서 <시사직감> 앵커로 여러분 처음 만나 뵙고 새해 인사를 드린 지 어느덧 1년이 지나 2년 차의 문을 엽니다. 지난 1년 동안 저희는 이슈의 본질을 짚고 더 깊이 생각해 보려 노력했습니다만 분명 부족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지역사회 이슈와 현안을 더욱 폭넓고 심도 있게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변함없이 흔들림 없는 올곧은 소리, 어두운 사회를 밝히고 약자를 감싸 안는 따뜻한 소리를 전하겠습니다. 또 유익하고 다양한 분야의 소식 차곡차곡 채워 가겠습니다. 청취자 여러분의 아낌없는 격려와 애정 부탁드립니다. 새해 첫 <시사직감>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할 텐데요. <시사직감>은 새해를 맞아 특집으로 충북 자치단체장들과 함께하는 신년 대담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첫 번째 순서로 김영환 충북지사 만나봅니다. 2026년 1월 2일 금요일 <시사직감> 문을 활짝 열겠습니다.

[코드음악]

◇ 김종현> 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시사직감>은 새해 충북 자치단체장들과 함께하는 신년특집 연속 대담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김영환 충북지사와 지난해 충청북도에 활동과 주요 정책, 올해 운영 방향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김영환 충북지사 스튜디오에 나와 계십니다. 안녕하십니까? 지사님?  

◆ 김영환> 안녕하십니까?  

◇ 김종현> 네. 우선 먼저 도민들과 CBS 청취자들께 새해 인사 부탁드립니다.

◆ 김영환> 새해 희망찬 그런 새 날이 밝았습니다. 정말 지난해 다사다난했고 참 어려움이 많았는데 저도 그랬고 또 도민도 아마 그랬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새해에는 좋은 일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김종현> 네. 고맙습니다. 그러면 본격적으로 말씀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한 해 2025년을 되돌아보시면 가장 기억에 남는 주목할 성과라면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 김영환> 무엇보다도 지난해에는 충청북도의 성과가 쏟아지는 별이 쏟아지는 한 해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뭐 딱 하나를 찍기 어려운 그런 성과들이 있었는데.  

◇ 김종현> 예. 여러 개 성과 말씀해 주시죠.  

◆ 김영환> 우선은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예산이 통과된 거, 굉장히 중요한 의미가 있어서 5억이지만 1조 5천억 짜리라고 생각합니다. K-바이오스퀘어라는 것이 지정이 됐습니다마는 국가산단으로 확장됐고 거기에 AI 바이오 영재학교 예산 94억이 반영된 거, 이것이 미래를 위해서 굉장히 큰 의미가 있고 K-바이오스퀘어의 첫걸음을 뗐다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 외의 지표로는 역시 출산 증가율이 전국에서 1등을 한 거, 참 우리 젊은 부모들께서 많은 노력을 한 결과라고 생각하고요. 그다음에 이제 GRDP 성장률이 1등, 그다음에 수출 증가율이 1등, 제조업 증가율이 1등 이런 성장세, 그리고 일자리가 가장 많은 그런 도구가 돼서 일자리 대상을 받게 된 거, 이런 것도 큰 의미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충북도 제공충북도 제공
◇ 김종현> 네. 잘 들었습니다. 성과들 짚어주셨는데요. 반면에 아쉬운 점들도 있으실 것 같습니다. 어떤 게 있습니까?  

◆ 김영환> 아쉬운 점이라면 K-바이오스퀘어가 가기 위해서는 예타 면제가 돼야 합니다. 그런데 예타를 아직 확정짓지 못하고 있는 거, 그런 거 아쉬운 점이고. 또 중부내륙 지원에 관한 법률을 우리가 애써서 만들었는데 그 개정안을 지금 통과시키지 못한 거, 이런 거 아쉬운 점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 김종현> 예. 알겠습니다. 그러면 올해 2026년 충청북도는 그럼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움직이게 될지 궁금한데요. 주요 정책 중심으로 지사님께서 소개를 좀 해 주시죠.  

◆ 김영환> 우선은 지금까지 해온 정책, 혁신적인 정책들이 많지 않습니까? 그 성과를 거둬서 타 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는데 제가 그냥 도랑을 깊이 파고 개혁 체감도를 높여야 된다 그렇게 얘기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해 왔던 도시농부라든지, 의료비 후불제라든지, 영상자사전이라든지, 또는 일하는 밥퍼 사업이라든지, 또 도시농부랑 이런 정책들이 지금 50만, 54만 이렇게 연인원이 투입이 됐는데 2026년에 100만까지 갈 수 있도록 해야 되겠다. 그러니까 이제 그런 것처럼 혁신의 내용과 그 폭을 넓혀서 도민들이 좀 더 체감할 수 있도록. 의료비 후불제 같은 것도 성공을 했지만 2300명 정도 혜택을 받았거든요. 그 올해는 한 5천 명, 1만 명 이렇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보편화한다고 할까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 김종현> 네. 이제 주요 성과 짚어주셨고 그리고 반면에 아쉬운 점들도 짚어주셨고요. 그러면 지금부터는 충청북도의 주요 정책과 시책 그리고 주요 과제, 지사님께 진행 상황하고 앞으로 추진 계획 전망도 좀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 숙원인데요. 지금 현재 어떻게 추진되고 있습니까?  

충북도 제공충북도 제공
◆ 김영환> 우선 정부의 정책이 이게 반영돼야 합니다. 예산이 먼저 반영이 됐습니다. 7차 공항 계획에 이게 들어가야 되고요. 절차를 밟게 될 것입니다. 예산이 편성됐기 때문에 여야가 다 동의하고 있고. 결과적으로는 그것이 그런 과정을 겪게 될 것이고 그 절차를 빨리 하고 빨리 그 민간전용 활주로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는 것이 지금 남아 있습니다.

◇ 김종현> 네. 그 청주공항에 지금 저 현 주소도 좀 한번 좀 짚어주시고.  

◆ 김영환> 정확하지는 않지만 지난해에 458만 명, 500만 가까이 다녀갔는데 올해는 600만 이상 다녀가리라고 생각합니다. 이용자가. 그런 것이고. 굉장한 숫자죠. 전국의 4대 공항 정도 안에 들어가는 5대 안에 들어가는 거니까. 그런 것이지만. 역시 이제 공항의 이용의 내용을 좀 바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주로 아웃바운드로 바깥에 나가서 뭐 골프 치러 간다거나 여행을 한다거나 이런 데 많이 이용하고 있는데 인바운드를 강화해야 되는, 외국인들이 많이 들어와서 여기서 돈도 쓰고 숙박할 수 있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거. 그다음에 화물기를 어떻게든지 띄워서 여기서 첨단 산업의 제품들이 바로 물류로 해외 항공 물류로 갈 수 있도록 하는 거, 이런 것들이 과제로 남아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충북도 제공충북도 제공
◇ 김종현>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그 충북의 핵심 교통 인프라로 기대됐던 충청내륙고속화도로가 이제 개통이 됐지 않습니까? 앞으로 이제 큰 변화 기대해도 되겠습니까?  

◆ 김영환> 엄청난 아마 변화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지금 청주에서 이제 단양까지가 이제 신호등 없이 다닐 수가 있고요. 이 도로는 이제 통행료가 없습니다. 고속화 도로지만. 그러니까 이를테면 제천, 평택 고속도로는 톨게이트에 들어가는 통행료를 내야 되지 않습니까? 그런데 단양에서 청주까지가 통행료가 없는 자동차 전용도로가 생긴 것입니다. 이거는 충청북도 역사에 선을 긋는 일인데 그렇게 되니까 충주에서 청주까지의 거리가 약 50분 정도가 단축되는 그런 일이 벌어지게 됐고 모든 구간이 단축되죠. 여기에 우리 도민의 70%가 살고 있습니다. 미호강가에. 그렇기 때문에 도민들이 체감하는 가장 큰 변화이고 그것을 하기 위해서 작년, 재작년 회에 거쳐서 2,600억 원을 예산을 투입했습니다. 그것을 확보했고 조기에 집행했고 그래서 조기에 개통하게 된 그런 일이 벌어진 것이죠. 그것은 아마 도민과 함께 큰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 김종현> 그동안 조기 개통을 위해서 노력 많이 하셨죠?  

◆ 김영환> 그렇습니다. 그 예산을 집중적으로 투입했고 또 공구를 챙겼고 공정을 앞당기기 위한 노력을 했는데, 약속을 다 지키지 못한 것은 지난해에 제천엑스포 전에 개통하겠다고 했는데. 그 민원이 발생해서 조금 늦어진 거 그 양해의 말씀을 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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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현> 하늘길 그리고 이제 도로 이야기도 나눠봤는데요. 철길도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그 충청광역급행철도 CTX, 이 사업의 의미부터 앞으로 추진 방향 그리고 기대 효과도 한번 짚어주시죠.  

◆ 김영환> 우선 대전, 세종 그다음에 오송, 또 청주 시내의 지하철, 그리고 청주공항 이렇게 연결되는 CTX의 민자 적격성이 통과가 됐는데 그래서 민자 업체가 결정되면 공사에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게 된다면 청주에는 지하철이 생기는 것이 성과이고 두 번째는 청주에서 오송까지를 기차를 타고 갈 수가 있기 때문에 약 10분 내지 15분에 오송까지 갈 수 있고, 오송에서 서울을 45분에 가니까 우리 청주시가 그동안에 서울을 1시간 반 내지 2시간 이내에는 갈 길이 없었던 청주시에서 서울을 1시간에 갈 수 있는 대전보다 빨리 갈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는 것이다. 그렇게 설명드릴 수가 있고 청주의 부동산, 청주의 가치, 또 우리 충청북도의 가치가 한껏 높아질 수 있는 철도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 김종현> 예. 이 앞으로 어떻게 추진이 돼서 완공은 언제쯤으로 잡고 있는 거죠?  

◆ 김영환> 그러니까 이제 적격성은 통과가 됐고요. 영향평가나 국토부 절차를 거쳐서 사업자가 선정이 되면 착공이 될 것이고요. 그래서 지금으로 봐서는 한 4, 5년 안에 준공되지 않겠는가 그렇게 기대합니다. 좀 앞당기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이런 것들이 모두 지금 충청내륙고속화도로의 경우에도 그랬고 또 지금 우리 옥천, 영동에서 청주공항 오는 민자고속도로도 그런 문제가 있고, 어떤 의지를 갖고 어떻게 앞당기고 어떻게 우리가 추진하느냐에 따라서는 시간을 1, 2년 정도 앞당길 수도 있고 1, 2년 늦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충청내륙고속화도로는 그렇게 늦어져 가지고 8년이 걸린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의지가 굉장히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충북도 제공충북도 제공
◇ 김종현>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충북 AI 영재고 설립도 큰 관심사였거든요. 지금 아까 잠깐 언급해 주셨는데 현재 준비는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 김영환> AI 영재고는 예산이 확보됐기 때문에 올해 착공입니다. 착공해서 내년에는 준공이고요. 그래서 AI 영재학교는 첫 번째 그 바이오스퀘어에 산물이 되는 것이죠. 그래서 바이오 영재학교라는 이름은 우리가 지었고 또 우리가 충청북도가 갖고 있는 고유한 학교입니다. 전 세계에 이런 고등학교는 없죠. 바이오 고등학교는 있을 수가 있는데 AI 바이오 공부하는 학교는 이 것 밖에 없죠. AI 고등학교는 있지만 AI 바이오 고등학교는 우리밖에 없다 그런 말입니다. 그 바이오라는 것이 과거에 생물학, 병리학, 조직학을 가지고 병을 진단하고 연구하는 학문이라면 AI 바이오 영재학교는 그런 병리학이 아니라 생물학이 아니라 AI를 이용해서 한다는 것이죠. 그런 면에서 카이스트 부설로 만들어지게 되니까 카이스트가 이쪽으로 이전하는 첫 단계가 될 것이고 첫 단추가 될 것이다. 그렇게 보입니다. 그래서 거기에 우리 충청북도의 학생들이 지정 할당될 수 있도록 예산을 투입해서 30%는 충북 학생들을 뽑게 되는 그런 결과가 되기 때문에 충북 교육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주게 될 것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김종현> 네. 우리 충북 학생 30% 인재 할당이 될 수 있었던 결정이 된 건가요?  

◆ 김영환> 그렇습니다. 우리가 이제 기재부하고 밀고 땡기는 과정에서 영재고등학교를 만들게 될 경우에 운영비를 어떻게 할 것인가 우리는 운영비를 낼 수 없다가 우리의 입장입니다.  

◇ 김종현> 국립 학교니까요.  

◆ 김영환> 네. 그런데 우리가 내겠다. 대신에 지정 할당을 해 달라 그렇게 해서 합의를 본 것입니다.  

충북도 제공충북도 제공
◇ 김종현> 네. 그렇군요. 잘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일하는 밥퍼 사업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는 겁니까?  

◆ 김영환> 그렇습니다. 이 일하는 밥퍼 사업은 신 발명품이기 때문에 지금 세계적인 발명품이라고 저는 자신하고 있는데. 이것이 지금 서울시로 가기도 하고 또 세종시에서도 이걸 진행을 했는데 그 반응이 가히 폭발적이죠. 어르신들의 만족감, 행복감, 그것이 뭐 이루 말할 수가 없으니까. 인간의 행복이 이렇게 작은 돈에도 올 수 있구나 하는 것을 저는 느끼고 있는데. 하루에 1시간 반 일하고 1시간 반 자원봉사하는 그러니까 3시간 일하고 1만 5천 원을 받는 그런 상품권을 받는 사업 아닙니까? 그런데 이것이 돈이 문제가 아니라 어르신들이 일거리가 있고 또 일하는 데서 오는 즐거움이 있고 거기서 오는 자존감이 있고 그래서 이것이 주는 영향은 엄청나게 크기 때문에 의료비가 절감될 것이고 자살률이 줄어들 것이고 어른들의 생명이, 나이가 연장될 것이다. 그렇게 생각 합니다. 그리고 이것이 골목 상권에 주는 영향, 또 우리 젊은이들이 어른들 부양하는 데서 오는 부담을 줄여주는 문제, 그리고 어른들 자체의 자존감, 일석오조, 십조의 그런 영향을 주고 있기 때문에 이거는 가히 전국으로 확산될 것이고 정부가 받을 것이라고 생각하고요. 제 예상으로 하게 될 거라고 생각하고 정말 좋은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일하는 복지라고 이름 붙였는데 이거는 지금 현재에 있는 정부가 하고 있는 기본소득과 정면 배치되는 것입니다. 기본소득은 그냥 돈을 놓아주는 것이고요. 우리는 일을 하고 돈을 받는다는 것이기 때문에 철학이 다른 것입니다.  

◇ 김종현> 그렇군요. 그리고 그 도시농부, 도시근로자 사업도 이제 충북형 일자리 모델로 자주 소개도 해 주셨고 그 성과도 알려오셨는데 역시 확대해 나가게 되는 겁니까?  

◆ 김영환> 그렇습니다. 여태까지 연인원이 54만 명까지 갔는데 100만 명으로 늘려야 된다고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100만 명을 늘리게 될 경우에는 400억을 쓰게 되는 거, 이제 그렇게 이제 되는 건데. 그 돈은 회수가 되는 거기 때문에 지역 상권으로 돌아오고 또 도시에 복지 기금으로 돌아가고 농민들한테 지원이 되는 거기 때문에 일석삼조가 된다고 생각하고요. 우선 일하러 가시는 분들의 행복감이 말할 수가 없으니까 우선 당사자가 좋아야 되고 농민이 좋아야 되고 또 지역 상권이 좋아야 되는데 이거는 싫어하는 사람이 없는 제도여서 전국적으로 확산될 것으로 생각하고 정부에다 건의를 하고 있습니다. 정부 정책으로 하라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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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현> 그리고 지금 충북 도청 일대를 복합 문화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 진행 중이죠. 모두 마무리가 돼서 완전히 바뀐 모습은 언제쯤 볼 수 있습니까?  

◆ 김영환> 3월이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늦어도 6월까지는 된다고 생각하는데 이제 이렇게 바뀌는 것입니다. 그동안 뭐 바뀐 게 수도 없이 많지만 크게 보면 3월 달에 세계적인 작가 셀리나 엘리나의 팝업 전시회, 그림책 전시회가 열립니다. 본관 1, 2, 3층이 그렇게 고쳐지기 때문에 2월에 준공하고 3월에 전시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대강당 대회의실이 바뀌었고 그다음에 광장이 막 생기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지하벙커가 생겼고 또 도지사 관사인 아름다운 정원, 충청북도 최고의 정원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을 어린이들의 놀이 공간으로 제공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만들어지고 철당간까지 이어지는 중앙공원까지 이어지는 이 길이 충청북도를 대표하고 청주를 대표하는 센트럴파크 또는 센트럴스퀘어가 되는 것입니다. 거기에 공연이 이루어지고 아이들이 뛰어노는 광장이 만들어지고 그리고 수많은 음악회가 열릴 수 있는 그런 공간이고 도청에 본회의장 있지 않습니까? 수십 년 동안 회의를 하던 그 본회의장이 콘서트장으로 바뀌게 됩니다. 공사가 돼서 3월달에 준공 2월달에 준공하니까.  

◇ 김종현> 이게 마지막인가요?  

◆ 김영환> 더 있습니다. 제일 중요한 거는 이제 지금 현재 윤슬관이라는 주차 공간을 만들어서 350석짜리 주차장이 만들어지고 위에는 문화복합시설이면서 식당 그리고 옥상에는 물의 정원이라는 정원이 만들어지는데. 이것이 준공이 6월 내지 7월 민선 8기가 끝나고 나서 이기 때문에 그 전인 3월달쯤에 해서 식당을 먼저 열고 주차장을 일부 개장하는 일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김종현> 네. 그렇군요. 도청을 그렇게 바꾸는 가장 큰 이유는 어디에 있으셨어요?  

◆ 김영환> 우선 우리 도민들이 무엇이 혁신인가 무슨 생각을 바꾸게 되면 무엇이 바뀌어지는가를 보여주는 체감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혁신의 그 뭐라고 할까 바로미터가 될 수 있는 데가 도청이라고 생각합니다. 도청을 바꿈으로써 도민들이 이런 생각들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고요. 그렇게 되고. 근접성이 가장 좋은 곳이기 때문에 그냥 도청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고, 그냥 슬리퍼를 신고 저녁을 드시고 난 다음에 산책을 오시면 되는, 또 반려견들과 같이 올 수 있는 그런 가까운 곳에 공원과 광장을 만들고 문화예술을 공급하는 그런 전략인데. 그것이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심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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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현>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이제 충청북도가 힘 줘서 추진해 온 사업 가운데 제천 청풍교 업사이클링이 있죠. 그 완성 이후의 모습 한번 그려주시겠습니다.  

◆ 김영환> 그렇습니다. 지금은 이제 펜스를 설치하고 보도교를 열 생각으로 하고 있고요. 그리고 이제 거기에 최소한의 그런 쉼터, 그다음에 최소한의 전망대, 최소한의 포토샵을 갖는 세계에서 제일 아름다운 정원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브릿지 정원이라고 이름 붙였는데 청풍호 위에 있고 그것이 다리가 아름다운 이유는 청풍호라는 우리나라 최고의 아름다운 도시, 최대의 호수에 있는 것이고요. 그다음에 월악산을 포함한 백두대간을 품고 있는 곳이기 때문에 거기서 바라보는 절경을 도민들은 영원히 기억하게 될 것이다. 그렇게 기대합니다.  

◇ 김종현> 네. 의료비후불제 이야기도 좀 해 주시겠습니까? 보시기에 어떤 변화가 있었고 그 앞으로 발전 가능성까지도 전망 해주시죠.  

◆ 김영환> 우선은 정부를 설득하는 데 성공했고요. 이것이 부실률이 없다는 것을 입증했죠. 2300명이 수술 받고 융자를 받았는데 1%가 안 되니까 부실률이 그러니까 보통 예금이나 이런 것보다도 대출보다 작은 거죠. 그렇게 됨으로써 안전하구나 라는 생각을 갖고 정부가 300만 원까지 했던 한도를 풀었습니다. 500만 원으로 풀었고 수술과 시술이 없으면 안 되는 것을 다 의료비에 전반적으로 적용하게 됐고 한부모 가정들에게도 적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의료비 후불제가 공식적으로 인정을 받게 되었다. 그런 것이고요. 다만 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게 하기 위해서는 신용불량인 사람들에게도 이제 의료비 후불제가 지급됩니다. 그래서 그분들이 100만 원까지는 의료비로 쓸 수 있게끔 하고 만약에 거기서 손실이 발생하게 될 경우나 이자는 우리 도가 무는 그런 방식으로 진행될 것인데 금융기관하고 같이 또 그런 저신용자를 위한 지원 정책과 결합해 가지고 시행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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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현>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오송 제3생명과학단지가 국가산업단지로 지정이 됐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우리 충북의 산업 구조, 산업 지형에 큰 변화를 불러오게 될까요?  

◆ 김영환> 100년을 내다볼 때 우리 충북이 가야 될 게 지금 2차전지, 반도체도 있습니다마는 중요한 부분이 이제 바이오라는 바이오 신약이라는 바이오 헬스라는 분야로 큰 물줄기 하나를 탔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거기서 신약이 나와서 파킨슨이나 루푸스 또는 그 왜 치매 같은 거, 이런 거를 치료할 수 있는 치료 약재, 치료 기술, 치료 기기가 만들어지게 될 것이고요. 세계인이 주목하는 그런 곳이 될 것이고 그렇게 돼서 거기에는 서울대학병원을 포함한 R&D 병원이 만들어지고 그 다음에 카이스트라는 대학이 이주를 하게 되고, 그렇게 해서 그 바이오스퀘어 안에 세계적인 신약과 치료의 그런 요람이 될 것이기 때문에 전 세계가 주목하는 공간으로 바뀌어야 될 것이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 김종현> 알겠습니다. 그리고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전, 충남 통합이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충북에 미칠 악영향은 없겠습니까? 위축이 된다고 해야 될까요? 그런 거는 없는지?  

◆ 김영환> 그런 우려가 늘 우리가 충남이나 대전에 위축되기도 하고 그거에 의해서 피해도 있었고 그런 피해 의식이 있는데 저는 이제 전혀 그럴 필요가 없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예전처럼 우리가 그런 무력한 충청북도가 아니라 혁신과 성장을 이끌고 있는 충청도에서 이끌 뿐만 아니라 전국을 이끄는 도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3년 동안 투자유치만 64조 3천억이 들어오는 그런 일이니까. 대전에 R&D 투자를 중심으로 해서 2조 정도가 됐거든요. 그거의 32배가 투자가 이루어지는 지역이 됐습니다. 우리가 그럴 뿐만 아니라 점점 더 모든 인프라가 대한민국 중심을 관통해서 가게 돼 있습니다. 길이 또 항공도 갖고 있고요. 그리고 관광도 가지고 있고 우리가 갖고 있는 이점이 많기 때문에 우리가 그런 통합 때문에 우리가 무슨 불이익을 당할 거라든지 위축된다든지 그런 일은 전혀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충청권 통합에 한 발걸음 나아간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환영한다는 입장이고요. 다만 그거를 졸속하게 해 가지고 선거에 이용하기 위해서 여야가 그런 생각을 가지면 안 되고 이건 백년대계를 내다보고 차분히 진행해야 한다. 또 하나는 도민들의 생각을 잘 반영해야 된다 그런 말입니다. 한두 가지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이. 그래서 그것을 하나하나 해결해 가면서 성공해야 하고 성공을 하게 되면 우리 충청북도하고는 연대, 연합하는 그런 방향으로 가게 될 것이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은영 PD이은영 PD
◇ 김종현> 알겠습니다. 어느덧 마칠 시간이 됐습니다. 마무리 말씀 듣고 오늘 인터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김영환> 우리가 올해는 웅비할 수 있는 그림을, 큰 그림을 그려야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첫째로는 우리는 여기에 대학을 가져와야 하고 대학 병원을 가져와야 하고 돔구장을 만들 구상을 해야 되겠습니다. 또 필요하다면 속리산 문장대에 케이블카를 놓는 문제에 대해서도 공론화해 봐야 되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청남대에 구름다리를 놓는 일도 해 봐야 되겠다 생각합니다. 굵직굵직한 큰 그림에 비전을 놓고 선거 과정을 통해서도 그런 것들을 토론하게 하고 우리 미래로 갈 수 있는 정책과 노선 그리고 큰 그림을 그리는 그런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붉은 말의 해라고 하는데 붉은 말도 승천하지만 우리의 청룡이 웅비하는 그런 한 해가 될 것을 기대합니다.  

◇ 김종현> 네. 김영환 충북지사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오늘 <시사직감>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김영환> 감사합니다.  

◇ 김종현> 네.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시사직감>이 새해를 맞아 마련한 특집 신년대담 오늘은 김영환 충북지사 모시고 지난해 충청북도의 활동과 올해 2026년 도정 운영 방향, 또 주요 정책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눴습니다. 2026년 1월 2일 금요일 전해드린 <시사직감> 오늘은 여기까집니다. 지금까지 프로듀서 이은영, 진행에 저 김종현이였습니다. 저희는 다음 주 월요일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청취자 여러분 행복한 저녁 시간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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