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상수도 누수. 연합뉴스29일 오전 2시34분쯤 울산 남구 달동 예술회관 사거리 인근에서 상수도 누수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울산시청 방향 편도 3개 차로 중 2개 차로가 통제됐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직경 300㎜의 노후 상수도관이 파열되면서 누수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복구작업을 진행 중이다.
누수로 인해 오전 9시부터 약 1천가구가 단수됐다.
울산시는 안전재난문자를 통해 "누수사고에 따른 공사로 부분통제 중이니 우회도로를 이용하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