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환 기자전북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2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전북 주요 시군 아침 최저기온은 전북 임실 과 진안이 -2.4도, 순창 -1.6도, 무주 -0.9도, 익산 -0.8도, 남원 -0.2도, 완주 0.9도, 장수 1.4도, 고창 1.6도, 전주 3.1도, 군산 3.2도, 부안 3.3도, 김제 4.1도, 정읍 5.4도 등으로 관측됐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7~11도로 전날과 비슷할 것으로 예보됐다.
29일엔 전북 전역에 5mm 미만의 비가 예보돼 있다. 오전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오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이날까진 상대적으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다 오는 30일부턴 아침 최저기온부터 급격히 떨어질 전망이다. 30일 아침 최저기온은 29일보다 2~7도 가량 낮은 -5도에서 -2도 분포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오는 지역엔 도로가 얼 수도 있으니 교통안전에 주의하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