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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충정교회, 어린이병동에 성탄의 사랑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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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원주의료원 찾아 어린이 환자들에게 성탄 선물 나눔

충정교회는 성탄절을 맞아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과 원주의료원 어린이병동을 방문해 간식 꾸러미가 담긴 선물 박스를 전달하며 성탄 선물 나눔식을 진행했다. 충정교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 사역을 이어갈 계획이다.

원주충정교회(담임목사 최규명)가 지난 23일 성탄절을 맞아 치료 중인 아이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원주충정교회가 원주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과 병동의 아이들을 위해 간식 꾸러미가 담긴 성탄 선물 박스 30개를 전달했다. 자료사진원주충정교회가 원주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과 병동의 아이들을 위해 간식 꾸러미가 담긴 성탄 선물 박스 30개를 전달했다. 자료사진
충정교회는 2025년 성탄절을 앞두고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어린이병동을 방문해 '어린이병동 성탄 선물 나눔식'을 진행했다. 교회는 병동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간식 꾸러미가 담긴 성탄 선물 박스 30개를 전달하고, 따뜻한 축복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나눔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사역으로, 병상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아이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교회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형태 장로(충정교회 봉사위원장)는 "아픈 가운데서도 웃으며 인사하는 아이들을 통해 하나님께서 이 아이들을 얼마나 귀하게 품고 계신지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어린이병동 관계자들도 "아이들뿐 아니라 의료진에게도 큰 위로와 힘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충정교회는 원주의료원을 방문해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탄 선물 4박스를 추가로 전달했다. 자료사진충정교회는 원주의료원을 방문해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탄 선물 4박스를 추가로 전달했다. 자료사진
교회는 원주의료원도 방문해 어린이 환자들을 위한 성탄 선물 박스 4개를 추가로 전달했다.

최규명 담임목사는 "앞으로도 해마다 더 많은 병원과 더 많은 아이들을 찾아가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선물 나눔을 이어가고 싶다"며 "한 번의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섬김으로 아픔 가운데 있는 이웃 곁에 교회가 함께 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충정교회는 성탄 선물 나눔 외에도 사랑의 연탄 나눔, 생필품 전달 등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나눔 사역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삶으로 전하는 공동체가 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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