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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등 전국 곳곳에서 산불…함양 산불은 이틀째 진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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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산불 이틀째 진화 중…진화율 28%
북한산, 충남 곳곳에서도 산불 잇달아

북한산 향로봉 인근 산불. 연합뉴스북한산 향로봉 인근 산불. 연합뉴스
최근 건조한 날씨 속에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잇따랐다. 서울 종로구 북한산을 비롯해 충남과 강원 등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꺼졌고, 경남 함양에서 발생한 산불은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22일 산림청에 따르면, 전날(21일) 오후 9시 14분쯤 경남 함양군 마천면 창원리 야산에 산불이 났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으나, 함양군은 이날 오전 8시 55분쯤 주민 대피명령을 내렸다.

산림청은 이날 오전 4시쯤 산불 대응 1단계(피해 면적이 10~100㏊일 경우)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진화율은 오전 10시 기준 28% 수준이다.

앞서 전날 오후 7시 25분쯤 서울 종로구 북한산에서도 산불이 발생했다. 북한산 향로봉 9부 능선에서 발생한 불은 4시간 만인 오후 11시 32분쯤 완전히 꺼졌다. 소방당국은 이 불로 약 450㎡(150평 가량)가 소실된 것으로 보고 있다.

전날 충남 곳곳에서도 산불이 발생했다. 전날 오후 1시 35분쯤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죽리 일대에서 산불이 났고, 주불은 약 5시간 만인 오후 6시 30분쯤 진화됐다.

전날 오후 2시 22분쯤 충남 예산군 대술면 송석리 일대에서도 산불이 났다. 이후 약 4시간 만인 오후 6시 40분쯤 주불이 잡혔으나, 잔불을 정리하던 중 불길이 거세져 인근 주민들이 긴급대피한 상태다.

전날 충남에선 이외에도 아산시 영인면, 논산시 가야곡면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경남 창원에서도 불이 났다. 전날 오후 3시 50분쯤 창원시 봉림동 한 야산에서도 불이 났다 1시간여 만에 주불이 잡혔다.

경찰은 산불 현장에서  10대들이 불꽃놀이를 했다는 목격담 등을 토대로 용의자 신원을 확인해 실화 혐의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이날 기상청은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동해안과 전남동부, 경상권, 일부 충북남부를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건조하겠다"며 "특히,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다음과 같은 사항을 참고하여 산불 및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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