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이 해맑은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조폐공사 제공한국조폐공사는 지역 내 아동센터인 해맑은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동을 위한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기부 봉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조폐공사에 따르면 지난 23일 열린 행사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지역 아동들에게 따뜻한 이웃의 정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총 25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고 산타 매직쇼 공연을 진행해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모든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는 대전 지역 유명 식당으로 이동해 저녁식사도 제공하며 지난해보다 확대된 나눔 활동을 펼쳤다.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봉사활동은 아동들이 직접 원하는 선물을 고르고, 조폐공사가 준비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 2023년 천양원을 시작으로, 지난해 한사랑지역아동센터에 이어 올해로 3년째 이어지고 있다.
성창훈 사장은 "아동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올해로 3년째를 맞은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봉사활동처럼 조폐공사를 대표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