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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전력 지키기…측면 공격수 하승운과 2년 연장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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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운. 광주FC 제공하승운. 광주FC 제공
광주FC가 안영규에 이어 하승운도 붙잡았다.

광주는 16일 "'공격의 활력소' 하승운과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2022년 입단해 구단 황금기를 함께한 측면 공격수 하승운과 2년 연장 계약으로 동행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하승운은 2019년 포항 스틸러스에서 데뷔했다. 이후 전남 드래곤즈, FC안양을 거쳐 2022년 광주 유니폼을 입었다. 광주에서의 첫 해 K리그2 30경기 2골 4도움으로 우승과 승격에 힘을 보탰다. 이후 3년 동안 K리그1 41경기 3골 2도움을 기록했다.

광주는 "빠른 발을 이용한 과감한 돌파와 날카로운 패스가 장점인 측면 공격수다. 공격형 미드필더도 소화할 수 있고, 왕성한 활동량으로 팀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는다"면서 "윙어뿐 아니라 측면 수비까지 소화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라고 강조했다.

하승운은 "광주에서 더 오랜 기간 활약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팀이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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