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징금 체납 25억' 김건희母 최은순 부동산 공매 추진
경기도와 성남시는 김건희씨의 모친 최은순씨가 납부시한까지 지방행정제제 과징금 25억원을 내지 않아 오늘 한국자산관리공사에 공매를 의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성남시는 지난달 19일 최씨를 포함한 고액 체납자 명단을 공개하면서 어제까지 과징금을 내지 않으면 압류한 부동산을 공매에 들어가겠다고 통보했습니다.
최씨는 2013년 부동산 매입 과정에서 명의신탁 계약을 통해 차명으로 땅을 사들여 2020년 과징금 25억500만원이 부과됐지만 지금까지 내지 않아 올해 과징금 체납액 전국 1위를 기록했습니다.
경기도, 고양 킨텍스서 오는 17일 '안전한 플랫폼 일터' 토론회 개최
경기도는 오는 17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함께 만드는 안전한 플랫폼 일터' 토론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와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가 같이 여는 이 토론회에는 노동단체, 플랫폼 기업, 일자리재단, 경기도의료원, 이동노동자쉼터협의회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참관할 수 있으며, 경기도는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향후 발표할 경기도 플랫폼 노동 종합계획에 반영할 방침입니다.
경기도, 올해 공익제보 25명에 포상금 9977만원 지급
경기도는 올 한해 '공익제보 핫라인'을 통해 신고한 25명에게 모두 9천977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공익제보 내용이 사실로 확인돼 행정·사법 처분 등이 이뤄지면 경기도 공익제보지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신고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공익제보는 변호사가 대리해 신고하는 비실명대리신고제로도 이용할 수 있으며, 이때 상담 비용 역시 경기도가 지원합니다.
경기도, '2026 기회기자단' 1월 9일까지 모집
경기도는 다양한 도정 소식과 지역 현안을 도민 눈높이에서 취재하고 이를 기사·사진·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해 알리는 '2026 기회기자단'을 다음 달 9일까지 모집합니다.
기자단은 만 12세 미만 어린이, 청소년, 대학생, 일반 등으로 나눠 모집합니다.
지원은 경기도 누리집과 공식 블로그에 공지된 지원서와 지정 주제 취재 기사 1편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됩니다.
경기도의회, 지방의회 최초 챗봇 서비스 '소원AI' 시작
경기도의회는 지방의회 최초로 생성형 AI 기술을 적용한 대민 챗봇 '소원AI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소원AI는 경기도의회 마스코트 '소원이'에 AI를 접목해 홈페이지 방문자가 의회 관련 정보를 보다 쉽게 검색하고 문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입니다.
경기도의회 누리집 하단의 챗봇 아이콘을 클릭하면 의회 운영과 구성, 이용 안내 등 의회 전반에 대한 답변을 받을 수 있으며, 누리집 내 관련 메뉴의 접근 경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