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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주먹' 마동석, 이제 '주먹'으로 '게임'까지 접수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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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과 같이' 나고시 토히시로, 신작 액션 게임 '갱 오브 드래곤' 주연에 마동석 낙점

나고시 스튜디오 제공나고시 스튜디오 제공
배우 마동석이 이제 주먹으로 '게임'까지 접수하러 나선다.
 
지난 12일 개최된 더 게임 어워즈 2025(The Game Awards 2025)에서 게임 크리에이터 나고시 토시히로가 이끄는 나고시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신작 게임 '갱 오브 드래곤'(GANG OF DRAGON)의 티저 영상이 최초 공개됐다.
 
'갱 오브 드래곤'은 도쿄 신주쿠 가부키초를 무대로 한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한국계 마피아 조직의 간부 신지성 역에 마동석이 캐스팅됐다.
 
나고시 스튜디오가 공개한 바에 따르면 주인공 신지성은 압도적인 피지컬을 바탕으로 맨손 액션은 물론, 나이프를 이용한 액션 및 총을 이용한 액션 등 다이내믹한 액션을 구사해 전투를 펼칠 수 있는 캐릭터다. 또한 차를 타고 복잡하고 생동감 넘치는 신주쿠 거리를 시원하게 가로지르는 화려한 플레이도 제공한다.
 
'갱 오브 드래곤'의 시나리오·총괄 디렉팅은 일본의 스타 게임 크리에이터이자, 유명 게임 프랜차이즈 '용과 같이'를 만든 나고시 토시히로가 맡았다.
 
나고시 토시히로는 '용과 같이' 시리즈를 통해 수많은 휴먼 드라마를 그려왔으며, 신작 게임 '갱 오브 드래곤'에서도 나고시 토시히로만의 특별한 감성과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보여줄 예정이다.
 
나고시 토시히로는 신작 티저 공개와 관련해 "드디어 '갱 오브 드래곤'을 여러분께 선보일 수 있게 되어 안도와 긴장감이 뒤섞인 마음"이라며 "이번 작품은 실제로 존재하는 '가부키초'라는 거리에서 살아가는 아웃들의 모습을 두려움 없이 정면으로 마주하며 그려낸 작품"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새로운 드라마를 여러분께 전달하기 위해 스튜디오 모두가 혼신을 다해 개발하고 있다"며 "참고로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영상은 극히 일부분에 불과하니 앞으로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전했다.
 
마동석은 나고시 스튜디오와 협업은 물론 현재 넷플릭스 '타이고: 익스트랙션' 촬영 중이며, 그가 직접 설계하고 제작한 tvN·디즈니+ '아이 엠 복서'에도 마스터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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